한경희 아쿠아젯 가정용 구강 세정기 사용기

한경희 생활과학에서 나온 아쿠아젯 가정용 구강 세정기 구입해서 사용한 리뷰 입니다.

처음에는 휴대용 300~500ml 용량의 구강 세정기를 구입하려다 가격차이도 얼마 나지 않고, 기왕이면 큰 물통이 있는게 더 편하지 않을까 싶어서 아쿠아젯 구강 세정기를 구입했어요. 제가 구입한 제품 모델은 HC-T5100 입니다.

두둥 이렇게 택배로 도착했어요. 박스가 작지 않네요.

박스를 열어보아요.

이렇게 본체가 들어있어요.

그리고 노즐, 본체 물통 뚜껑, 아답터가 들어있네용.

노즐은 이렇게 노즐통에 보관 가능해요. 혀청소하는거 1개, 기본노즐 3개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다른종류의 노즐도 별도로 판매하고 있어요.

설명서에 사용방법이 자세히 나와 있어요. 노즐을 삽입해봅시다.

설명서내용대로 따라서 하니까 금방되요. 손잡이에 올리는 스위치는 수압조절하는 스위치에요. 위로 올리면 수압이 쎄집니다.

본체 하단에는 이렇게 어댑터를 꽃는 부분이 있네요. 그리고 전면에는 작동스위치가 있어요. 버튼을 누르면 작동되고요. 버튼 주위에 보이는 은색부분을 돌리면 모드가 바뀌어요. C모드는 3분간 계속 물을 쏴주는거고 M모드는 마사지처럼 수압이 강약강약 이렇게 마사지하듯 조절되는 모드에요. F모드는 뭔지 까먹었네요. 저는 주로 C모드로 놓고 씁니다. 써보니 C모드가 젤 편하더라고요.

대충 세팅이 끝났으니 한번 사용해봅시다.

화장실 콘센트에 플러그를 꽂은 뒤 물통에 물을 받아서 사용하면 됩니다.

물은 이렇게 나와요. 소음은 좀 있네요. 아무래도 물을 끌어올려야되다보니 어느정도 소음은 있는거 같아요.

전원을 켜면 이렇게 물이 나옵니다. 처음 써보는거라 수압을 가장 약하게 설정해놓았어요. 손잡이에 스위치를 올리면 수압이 더 쎄져요. 보통 제일 약한 수압으로 해도 3분정도 하면 물을 거의 다 쓰더라고요. 물통 큰 제품으로 사길 참 잘한거 같아요.

치아관리한다고 구강세정기를 처음 사서 써보는데, 정말 신세계네요. 칫솔로 아무리 박박닦아도 구강세정기로 치아사이사이를 헹구면 어디숨어있었는지 모를 고춧가루랑 기타 치아사이 찌꺼기가 나오네요. 진작 사서 쓸걸 그랬나봐요. 정말 구강세정기 꼭 하나씩은 있어야 겠어요. 안써보신분들 꼭 사세요. 후회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