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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정보/양식

나혼자산다 기안84가 방문했던 그곳, 홍대 브런치가

by 박작가님 2020.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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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분위기 좋은 파스타 브런치 맛집 브런치가에 다녀왔어요.

여기는 나혼자산다에 기안84가 방문했던 곳으로 유명해요.

야외테라스가 있고, 매장안도 넘 멋있어서 TV로 보고서 한번 꼭 가봐야겠다 생각했던 홍대 맛집이에요.

가는 방법은 홍대입구역 1번출구 CGV 뒷편에 위치해 있어요. 찾기가 좀 까다로운데 한번에 잘 찾아가면 도보로 한 10분정도 걸리는거 같아요.

홍대 브런치가에요. 야외 파라솔, 테이블이 있어서 밖에서 즐기기도 좋은곳이네요. 처음봤을땐 고급 단독주택 느낌도 좀 들고요. 무엇보다 이쪽이 홍대번화가와는 정반대쪽이라, 지나가는 사람이 적어서 조용히 식사하기 좋은거 같아요.

야외 테라스.. 우왕굿 >_<

야외 테라스에 정원이 꾸며져있고, 작은 조형물들도있어서 분위기가 좋네요.

세스코에서 방역을 관리하고 있어요.

 

핸드폰충전기도 있습니다. ㅎㅎ

제가 주문한 아란치니 크림파스타랑, 크로플 브런치, 생귤쥬스, 아메리카노에요. 주문방식은 런치의 경우 매장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면 카페처럼 진동벨을 주시는데 진동벨이 울리면 카운터에 가서 음식을 받는 형식이에요. 식사가 끝나면 다 먹은 그릇은 테이블 옆 퇴식구에 가져다 놓음 됩니다. 인건비도 줄이는 대신, 양질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요즘 트랜드에 맞춘 방식인거 같아요.

와플, 핫케익, 샐러드, 베이컨, 소세지, 구운감자로 구성되어 있어요. 가운데는 메이플시럽이에요.

아란치니 크림파스타에요. 파스타위에 올라간 튀김 두개 저 튀김이 아란치니래요. 이탈리아 요리라고 하더라고요.

치즈랑 밥알을 같이 튀긴 튀김이래요.

진짜 귤을 갈아만든 생귤쥬스에요. 알맹이도 씹혀요.

 

브런치와 파스타가 참 맛있어요. 파스타소스가 충분했고, 브런치도 특히 와플이 쫀득해서 기억에 남네요.

꿀꺽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분위기가 일단 좋고요. 요리도 대체로 좋았어요. 파스타도 맛있었고, 다양한 샐러드와 고기, 와플, 핫케익 먹을 수 있는 브런치가 인상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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