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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정보/양식

여의도 수제 샌드위치 카페 샌드그린

by 박작가님 2020.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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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신선한 채소를 손질해서 만드는 샌드위치 전문점 샌드그린에 다녀왔어요.

여기는 사장님께서 직접 운영하시는 샌드위치, 샐러드 카페로 다양한 음료와 생과일쥬스,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9호선 여의도역과 샛강역 사이에 위치해있으며 저는 샛강역에서 걸어서 15분정도 걸렸습니다.

매장이에요. 그린느낌의 매장 인테리어가 깔끔합니다. 색상도 너무 화사한그린이 아닌 적절히 채도와 명도를 낮춘 고급스러운느낌이나는 그린색을 사용했어요.

매장안쪽도 심플하고 트랜디한 감각적인 인테리어입니다.

매장 메뉴판이에요. 핫도그 베이글 샌드위치 샐러드 등 다양한 샌드위치, 샐러드, 음료 메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에스프레소 원두와 생과일쥬스용 채소인가봐요.

조명이 넘 멋지더라고요. 할로겐 조명이죠.

 

키위주스와 치아바타 샌드위치, 그리고 샐러드를 주문했습니다.

키위를 직접 갈아 만든 생과일 키위주스에요.

저는 쉬림프치아바타를 주문했습니다. 토마토와 양상추 소스와 쉬림프가 들어있는 치아바타 샌드위치에요.

미니샐러드인데 채소가 엄청 신선해요. 매일 새벽 사장님께서 채소를 가져와 손질하신대요.

샌드위치가 한번 씹으면 아삭하는 식감이 참 좋습니다. 신선한 채소라는게 입에서 느껴져요.

 

추가로 주문한 로스트치킨샐러드입니다. 치아바타빵과 토마토, 그리고 각종채소와 치즈, 블랙올리브 로스트치킨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샐러드용 소스또한 매장에서 직접 만든대요.

토마토도 신선합니다.

식재료가 신선해봐야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했었는데,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하면 샐러드도 확실히 다르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아삭한 샐러드 오랜만에 먹어봐요. 살짝 과장해서 마트에서 양상추 사서 바로 샐러드 만들어 먹는 기분이에요. 여의도에 샐러드 샌드위치 맛집이네요. 단체예약도 된다고 하니 여의도 직장인이신분들은 이곳 한번 와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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