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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 먹어 봄(with 종이빨대)

by 박작가님 2019.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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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 먹은 리뷰 입니다.


오늘 방문한 스타벅스는 상계백병원 맞은편에 있는 스타벅스 중계점입니다. 맥도날드 바로 옆건물이고요. 1층, 2층 두개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계백병원 방문객분이나 근처 주민, 직장인등 다양하게 옵니다. 대로변에 있어서 2층에서 보는 뷰가 좋아요. 아침 9시에 오면 한산하고 10시부터 하나둘씩 테이블이 찹니다. 저는 아침 9시 30분쯤 방문해서 한산하고 좋았어요.


인테리어는 스타벅스답게 깔끔합니다. 아몬드모카프라푸치노가 신메뉴인가봐요. 입구에 베너가 걸려있네요.


아이스아메리카노 톨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 주문번호는 A-44, 아이스 아메리카노 톨사이즈는 7월 현재 4100원에 판매되고있어요.

스타벅스는 와이파이가 무료고 비밀번호도 없어서 접속이 번거롭지않아 좋은거 같아요.


주문한 아이스아메리카노가 나왔습니다. 테이크아웃이 아닌 매장에서 마실거라 투명한 유리잔에 가져다줘요. 유리잔전면에 매장용이라고 적혀있고, 그 위에 빗금이 들어가요. 빗금은  에스프레소 등 배합량을 표시해놓은것으로 보입니다. 전면에 매장용과 빗금을 빼면 후면에는 아무것도 없는 투명유리잔이에요. 스타벅스 로고 하나쯤들어갈줄 알았는데 없네요. 가져가시는 분들이 많아서 이렇게 만들었다는 얘기도 있어요.


얼음이 동동 떠 있어요. 얼음 모양이 다 달라요. 요즘 카페 얼음만드는기계는 얼음모양이 다 다르게 나오나봐요.


두둥 종이빨대입니다. 환경보호의 일환으로 스타벅스에서는 플라스틱빨대대신에 종이빨대를 줘요. 종이빨대는 처음보는데 포장지뜯기전에는 전혀 종이빨대인줄 몰랐어요. 포장지를 뜯어도 종이를 말은 구분선없으면 못알아볼정도로 플라스틱빨대랑 크기가 똑같아요.

다만 종이답게 들었을때 플라스틱보다 아주 살짝 묵직하네요. 그래봐야 빨대지만요.


윗면은 요런 모양입니다. 종이를 돌돌말아 만들었나봐요. 종이라서 약할줄 알았는데 꽤 견고하게 잘 만들었어요.


플라스틱빨대랑 크기가 완전 똑같아요. 잘 만들었어요.


빨대를 꽂으면 요런 모양입니다. 멀리서보면 구분하기 힘들정도로 모양이나 크기가 똑같아요.


커피를 먹을때 플라스틱빨대보다 미세하게 덜 빨리는 느낌은 분명히 있지만 불편할정도는 아니에요.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다 먹어도 형태가 변하지 않아요. 견고하게 잘 만들었어요.


혹시나 해서 뒷면도 봤는데 멀쩡하네요. 인터넷에 보면 먹다보면 종이빨대가 쭈글쭈글해진다는 얘기도 있는데 너무 오래 먹거나 빨대입구를 이빨로 씹거나 하지 않으면 1~2시간까지는 괜찮아보입니다.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는 쌉쌀한맛보다 고소한맛이 더 강하네요. 딱히 시럽 안넣어 먹어도 괜찮네요. 아메리카노가 사실 거기서 거기라 딱히 맛이 엄청뛰어나다 정도는 아니고, 타 브랜드에 비해 가격도 비싼편이지만, 아늑한 인테리어랑 분위기, 그리고 브랜드 인지도 등 여러가지를 고려할때 매장에서 먹는다면 나쁘지않은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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