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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정보/한식

양천향교역 냉동삼겹살집 냉삼시대 다녀 옴

by 박작가님 2019.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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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양천향교역에서 서울식물원 가는길에 위치한 냉동삼겹살집 냉삼시대 마곡 다녀온 리뷰 입니다.

냉삼시대 마곡은 9호선 양천향교역 7번출구로 나오자마자 오른쪽을 보시면 위 사진처럼 롯데마트가 있고 롯데마트 왼쪽으로 길이 나있는데요, 이 길 끝으로 가서 왼쪽을 보시면

주차장 옆에 냉삼시대 마곡이 위치해 있습니다.

반대쪽에서 본 모습입니다. 냉동삼겹살이고 1인분에 9900원에 판매되고 있어요. 굉장히 젊은 남자분이 운영하고 계시더라고요. 매장은 보시다시피 넓지는 않고 친구랑 단둘이 조촐하게 냉삼에 소주한잔 생각날때 와봄직한 아지트같은 느낌입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이런 느낌입니다.

8월 현재 메뉴판 입니다. 냉동삼겹살의 원산지는 독일이고요. 냉삼겹살과 곁들여먹기좋은 비빔면, 불닭볶음면을 같이 판매하고 있어요. 저는 냉삼겹살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테이블은 사진과 같고요. 의자안쪽에 고기냄새가 옷에 배지않게 따로 보관할수 있게 공간이 있어요. 그리고 나갈때 고기냄새제거용 페브리즈도 마련되어 있고요.

주문하고 자리에 앉으면 상차림을 위 사진과 같이 해주십니다.

파채, 김치, 마늘, 기름장, 쌈장, 상추, 매운고추가 세팅됩니다.

이후에 이렇게 고기를 가져다주세요. 냉동삼겹살이라 살짝 얼어있는게 보입니다. 근데 막 많이 얼진않고 딱 적당히 얼어있는거 같아요. 냉동삼겹살은 메뉴판에 독일산 쓴다고 나와있고요.

된장찌개는 이렇게 팔팔끓여 나옵니다.

파채를 잘 비비고

불판에 삼겹살을 올립니다.

고기를 하나씩 올리고 뒤집어 줍니다. 고기굽는 ASMR을 느껴보세요. ㅎㅎ

고기가 맛있게 익었으면

여러 방법으로 창의적으로 싸서 먹으면 됩니다. ㅎㅎ

앞에 문은 이렇게 오픈이 가능하더라고요. 문열어놓으니 시원하네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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