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트 소믈리에] 쥬시쿨 트로피칼 먹어 봄

쥬시쿨 트로피칼 먹어 본 리뷰입니다.

쥬시쿨 예전에는 자두맛만 있었던것 같은데 종류가 참 다양해졌어요. 자두맛, 파인애플맛, 청포도맛, 트로피칼맛까지.. ㅎㅎ

저는 트로피칼맛이 궁금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트로피칼맛으로 기릿!

쥬시쿨은 빙그레에서 만들었어요. ㅎㅎ 용량은 450ml고 칼로리는 동일용량대 우유제품의 절반인 160kcal입니다. ㅎㅎ 칼로리가 낮고 가격부담이 적은대신 영양성분도 적어요. ㅎㅎ 보통 우유제품은 단백질이 6~7g들어있는데 반해 쥬시쿨은 나트륨 탄수화물 당으로만 구성되어있어요. 지방이나 포화지방이 안들어간것은 참 좋은거 같아요. 혼합분유와 트로피칼후르츠농축과즙이 주재료고요. 트로피칼후르츠과즙에 오렌지가 79%, 망고가 9%, 그리고 바나나퓨레가 약간들어갔습니다. 유산균주도 들어있어요.

종이팩은 오렌지보단 망고색에 가깝네요. ㅎㅎ 겉부분과는 달리 여는부분은 참 단촐합니다. 쥬시쿨음료 사진은 깜박하고 못찍었어요 ㅜㅜ

맛은 첫맛은 귤맛이고요. 바로 망고맛이 따라 들어옵니다. ㅎㅎ 오렌지대비 망고의 농축액은 적은데 망고맛이 거의 오렌지맛만큼 나요. 제 입맛에는 오렌지맛 2 : 망고맛 1 의 비율이었습니다. 너무 시지않아서 좋고요. 양이 특히 만족스러워요. ㅎㅎ 유산균이 들어있어서 자주 먹으면 장에 좋을거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