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유 마라맛 닭다리살 꼬치 먹어 봄

씨유 마라맛 닭다리살 꼬치 먹은 리뷰 입니다.

순한맛, 매운맛에 이어 마라맛이 새로 나왔어요. 마침 제가 주로 가는 CU에 있길래 사먹어보았습니다.

마라맛 닭다리살 꼬치는 2019년 10월 기준 1,700원에 판매되고 있어요. 순한맛, 매운맛은 많이 있는데 마라맛은 몇개 안만들어놓더라고요. 제가 갔을때 다행히 하나 있길래 먹어볼 수 있었어요.

1,700원에 200원을 추가하면 펩시콜라 행사전용을 구매할 수 있어요. 닭꼬치에는 시원한 콜라죠 ㅎㅎ

행사전용입니다. 일반 콜라보다 작아요.

닭가슴살이 아닌 닭다리살로 만들어 닭다리살 꼬치인가봐요. 보통 5개 정도 꽃아져 있더라고요.

매운맛, 순한맛 처럼 꼬치 막대기에 맛이 적혀 있진 않아요. 새로나온 신제품이라 그런가봐요.

1,700원이면 보통 편의점김밥한줄 가격인데, 저는 차라리 닭꼬치가 더 낫더라고요.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고기고기한걸 좋아하는 저는 같은값이면 닭꼬치를 주로 먹습니다.

그냥 봤을때는 매운맛하고 별 차이 없어요. 하지만 먹어보면

부드러운 닭다리살 식감을 느낄 수 있고요. 맛은.. 와 매워요. 마라맛 닭다리살꼬치라 그런지 제법 매워요. 제 기준 매운맛 닭꼬치의 2배정도 더 매운거 같아요.

닭다리살은 부드럽고 식감 괜찮았어요.

생각보다 많이 매워서 콜라를 많이 마시게 되요. 콜라 용량이 기존제품보다 작아서 금방 먹게되요. ㅜ

저는 매운맛이 딱 적당한거 같아요. 마라맛은 제 입맛에는 꽤 매웠음 ㅜ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맛있게 즐기실 수 있으실듯 해요.

생각보다 꽤 매웠던 씨유 마라맛 닭가슴살꼬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