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2019.08.16) 전라북도 고창여행'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9.08.17 한반도 첫수도, 전라북도 고창 여행 다녀 옴

한반도 첫수도, 전라북도 고창에 다녀온 후기 입니다. 8월 16일에 고창군 초대 이벤트로 전북 고창에 다녀왔어요.

버스도 제공해주시고, 김밥과 물도 주셔서 가는길에 넘 맛있게 잘 먹었어요. 서울에서 고창까지 버스로 약 3시간조금 넘게 걸렸던거 같아요.

고창에 도착해서 처음 방문한 곳은 고창 고인돌 유적지에요. 초입길에 고창고인돌박물관이 있어서 사진한장 찍어보았어요. 건물이 넘 깨끗하고 잘 지었더라고요. 입구가 약간 고인돌처럼 생겼네요.

고인돌유적지는 입구에서 700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요. 중간중간 표지판이 잘 되어 있고, 지도도 있어서 찾아가는게 어렵진 않아요.

저는 이날 고인돌마을에서 반달돌칼 만들기 체험을 했어요.

원시인 옷처럼 생긴 앞치마를 입고 들어가면 테이블에 세팅이 되어 있어요. 약간 투박하게 각져보이는 저 돌을 잘갈아서 반달돌칼을 만드는 체험이에요. 일단 나눠준 장갑을 끼고 반달돌칼을 갈아봅니다.

이런식으로 각진부분을 둥글게 갈아주고요. 그리고 옆 모서리부분도 날카롭게 갈아주면 반달돌칼모양이 나와요. 실제 신석기시대때는 돌을 갈아서 날카롭게 만들어 사냥을 위한 도구로 쓰거나, 밭을 갈아서 농사를 짓기도 했대요.

열심히 갈고, 물로 돌가루를 씻어내고 또 갈다보면 이렇게 반달모양이 나와요.

반달돌칼이 완성되면 이렇게 줄로 묶어서 가져갈 수 있어요. 반달돌칼이 귀엽네요.

반달돌칼을 만들고, 고인돌유적지 바로 옆에 있는 고창 운곡 람사르습지에 갔어요. 습지 초입에 습지보호용 신발털이개가 있어요. 여기서 신발을 털고 들어가면 됩니다.

보호지역이라 다양한 야생식물들이 자라고 있어요.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운곡습지 탐방로가 있어요. 보호지역이라 나무로 최소한의 길만 만들어놓았어요. 안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습지식물을 볼 수 있어요.

습지탐방이 끝나고 텃밭쌈밥식당에서 쌈밥을먹었어요. 여기는 우렁쌈밥이 메인메뉴인데 우렁된장이 정말 맛있었고요. 다양한 쌈채소도 정말 신선했어요.

너무 맛있어서 리뷰를 쓰는 지금도 침이 고이네요.

점심을 먹고 오후에 방문한곳은 무장읍성입니다. 무장읍성은 전북 고창에 있는 조선시대 성곽으로, 고려 태종시기에 무송과 장사의 두 고을이었던 지역이름의 첫글자를 써서 무장읍성이라고 성이름을 지었대요. 연못도 있고, 바람이 잘 불어서 엄청 시원했고요. 체험으로 보물찾기 프로그램을 했는데, 아이들이 엄청 열정적으로 찾더라고요. 보물찾기하면서 점심먹었던게 소화도 되고 참 좋았습니다.

다음으로 방문한곳은 상하농장입니다. 매일유업 상하농장인데, 매일우유 등 유제품과, 유기농제품, 다양한식품 및 과일이 판매되고 있어요.

이곳에서 매일유업 소프트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어요. 개당 3,500원인데 우유함량이 높아 진한 우유향이 감도는 달달한 아이스크림이에요. 제가 여태 먹어본 소프트아이스크림 중에 가장 진하고 맛있었어요. 여기 오시면 소프트아이스크림 꼭 드셔보시길 정말 맛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간곳은 고창 풍천장어 웰빙식품센터에요. 전라북도 고창하면 풍천장어와 복분자가 엄청 유명하죠. 직접 고창 풍천장어를 이용해 요리를 배워보는 쿠킹클래스 시간을 가졌어요. 이날 만든 음식은 복분자소스를 이용한 풍천장어 덮밥이에요. 다양한 요리도구들, 소스들이 세팅되어 있고, 그 옆에는 A4용지로 레시피가 출력되어 있어서 그냥 적힌대로 만들면 됩니다. 요리를 많이 해보지 못해서 걱정했는데, 그냥 적힌대로 하니까 금방 되더라고요. 하면서 재미도 있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고창에 오면 꼭 풍천장어 드세요. 두번드세요. 정말 맛있었고 직접요리체험도 해서 뿌듯했어요.

 

 

Posted by 친절한 박작가님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