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소믈리에] 카페베네 오곡라떼 먹어 봄

카페베네 딸기크림치즈라떼에 이은 오곡라떼 리뷰입니다. 현미, 보리, 수수, 백태, 흑미 다섯가지 곡물이 들어있다고 하네요.

역시 푸르밀에서 만들었고 내용량은 300ml 패키지는 오곡의 색인 채도가 낮은 따뜻한 노란색을 썼습니다.

딸기치즈크림라떼와 달리 이녀석은 원유가 30%들어있어요. ㅎㅎ 그외에도 오곡분말이 5%들어있네요.

색깔은 얘도 하얀색인데 약간 패키지의 노리끼리한 오곡색이 살짝납니다. 맛은요 음.. 우유인데 오곡맛나는 살짝고소한 우유네요. 오곡맛이 생각보다는 적고요. 약간 미숫가루처럼 아주 많이 미세한 거의 안느껴질 알갱이가 조금씩 느껴져요. 저는 텁텁한 미숫가루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맛이 깔끔하네요. 텁텁함이 거의 없네요. 한끼식사 요런건 어려울거 같고 그냥 오곡느낌(?) 살짝 난다 요런 느낌같아요. ㅎㅎ 오곡우유는 푸르밀에서밖에 안만드니 많이 먹어야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