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서비스경험디자인기사 실기 시험 후기

제1회 서비스경험디자인기사 실기 시험을 보고왔어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근처 한양고등학교에서 보고왔습니다. 오늘 날씨가 그래도 풀려서 참 좋네요.

서비스경험디자인기사는 이번에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신설한 기사자격증이에요. 관련법? 이 바뀌어서 예전에는 기사자격증을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만 보았다면 이제는 전문기관에서 일정과정을 거쳐서 국가자격시험을 주관할수 있게 되었나봐요.

오늘 오전 9시까지 입실해서 시험을 봤어요. 이번이 1회라 수험서가 따로 없어서 한국디자인진흥원 공개자료랑 관련서적을 보면서 공부했습니다.

시험문제는 총 28문제였고 시험시간은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총 3시간 시험봤어요.

시험문제는 지난 필기시험과 비슷하게 평이하게 출제된거 같아요. 기억에 남는 문제는 비즈니스캔버스 관련문제와 사용자만족도 조사가 있네요. 완전히 외워야되는 문제가 일부, 지문을 보면서 쓰는문제가 일부 이렇게 되어있었어요. 다만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발표한 예시문제처럼 아이디어스케치하세요 이런 문제는 나오지 않았어요. 아마 채점하기 어려움이 있어서 넣지않은것 같아요.

제가 시험본반에서는 2분이 결시했고 다른반도 보통 대부분 시험보러오셨던거같아요. 열체크는 정문에서 한번, 건물에 들어가면서 또 한번 이렇게 2번 했어요.

시험끝나고 집에가면서 쓰느라 글에 두서가 없네요.

다음 3월에 결과가 나오는데 한번에 붙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