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월드콘 초코맛 먹어 봄

대한민국 빙과 1등 롯데월드콘 초코맛을 먹어봤어요.

월드콘은 바닐라맛만 있는줄 알았는데 초코맛이 있더라고요. 냉큼 사왔죠. ㅎㅎ

월드콘 바닐라맛이 빨강, 파랑색을 사용한 패키지인데, 초코맛은 갈색으로 되어있어요. 초코맛을 의미하는 거겠죠. ㅎㅎ

서울, 경남 롯데제과에서 제조 및 판매해요. 밀, 대두, 우유, 땅콩이 들어있대요. 그 밖에 원재료도 보통 제과류가 그렇듯 엄청 다양하게 들어있네요.

내용량은 160ml이고 칼로리는 300kcal에요. 영양정보는 당류랑 지방이 좀 많은 편이고, 탄수화물이 좀 들어있어요. 어이쿠 포화지방이 9g이나 들어가네요.

open이라고 적혀있는 저 부분을 뜯으면 콘 아이스크림이 나옵니다. 일반 월드콘하고 윗모양이 살짝 다른 모양이네요.

일반 월드콘은 평평한데, 초코는 약간 꽃모양처럼 굴곡이 져서 이쁩니다. 위에 초코와 땅콩이 뿌려져 있어요.

한입 베어물면 오독오독 땅콩 식감과 초코식감, 그리고 부드러운 초코맛 아이스크림의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사실 월드콘 바닐라맛에도 상단부분에 초코렛이 코팅되어 있어서 초코맛이 굳이 나올필요 있나 싶었는데, 초코아이스크림 부분이 풍미가 괜찮네요. 

콘 부분도 먹어봅니다. 냉동보관하는 아이스크림 콘 종류가 그렇듯, 와플모양의 콘 부분은 다소 눅눅하네요.

마지막 끝부분까지 다 먹습니다. 끄트머리에는 초콜릿이 들어있어요. 달달합니다.

저 끝부분이 저는 항상 마지막에 남더라고요. 그래서 포장을 벗겨내서 손으로 꺼내 먹습니다.

저 끝부분이 저렇게 안잘라지게 만들순 없는건지, 그럼 더 편하게 먹을 수 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어요.

월드콘 초코맛 맛있네요.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