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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공공 도서관, 강서도서관에 다녀 옴

by 박작가님 2021.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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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도서관에 다녀왔어요. 강서도서관은 강서구를 대표하는 도서관으로, 지금은 구립도서관이 많이 지어졌고, 스터디카페도 많지만, 예전에는 강서구에 거의 유일한 공공도서관이었던 곳이에요.

제가 중,고등학교때 공부하러 많이 갔었어요. 지어진지 오래되어 한번 내부공사도 했어요.

위치는 9호선 등촌역에서 도보로 20분거리에 위치해있어요. 영일고등학교쪽 언덕을 올라가면 나옵니다.

요즘에는 무인반납 시스템도 생기고 많이 좋아졌어요. 지어진지 오래되어 건물이 전체적으로 오래된 느낌이 있네요.

강서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요. 그리고 요즘 도서관은 대출증이 없이도 서울시민카드앱으로 대출도 받고, 열람실도 이용가능해요. 참 편해서 좋아요.

2층 올라가는 계단 중간, 사물함 맞은편에 책 소독기도 준비되어 있어요.

 

한번 내부공사를 해서 화장실도 깔끔해졌어요.

 

3층은 디지털미디어실이에요. 컴퓨터를 이용하거나 DVD등을 볼 수 있어요.

4층은 열람실이에요. 노트북열람실, 일반열람실로 나뉘어져 있어요.

노트북 전용실이에요. 각 자리마다 콘센트가 설치되어 있어요.

일반 열람실이에요. 집중해서 공부하기 좋아요. ㅎㅎ

열림실에서 좌석 배정받아 열심히 공부했어요. 9시되면 마감이에요. 9시마감되면 직원분이 소독기를 들고 열람실 안을 돌면서 소독을시작합니다.

집에서 공부 잘 안될때, 가끔씩 와서 공부하면 열공하는 사람들도 볼 수 있어서 동기부여가 잘 되어 좋습니다.

공부안될땐 3층 디지털실에서 DVD 보기도 해요. ㅎㅎ

옛날부터 이용하던 곳이라 정도 많이 들어서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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