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마곡점 생일쿠폰 사용

 

버거킹 마곡점에 다녀왔습니다. burgerking in magok 입니다. 버거킹은 강서쪽에는 정말 여러곳이 있는것 같아요. 마곡점은 생긴지 그리 오래 되지 않은 곳입니다. 매장도 넓고, 마곡발산 직장인분들도 자주 찾는 곳입니다. 이번에 버거킹 생일쿠폰을 APP에서 다운받아서 사용했습니다. 버거킹 어플을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하면, 생일이 되었을때 쿠폰을 하나씩 줍니다. 불고기버거 세트였던듯 합니다. 와퍼주니어는 따로 주문했습니다.

버거킹의 감튀는 두터워서 아주 좋아합니다. 맥도날드의 감튀는 얇고 길죠. 버거킹처럼 두꺼운게 식감도 좋고요. 그리고 버거킹은 보통 갓튀겨서 주기 때문에 뜨뜻하고 눅눅하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즐겨 먹습니다.

음료는 사이다로 주문했습니다. 요즘 환경오염의 주범 플라스틱 빨대를 줄이기 위해 저렇게 뚜껑에다가 줍니다. 저 뚜껑에 입을 대고 마시면 빨대나 다름 없습니다.

생일쿠폰으로 주는 불고기버거입니다. 사실 와퍼를 주로 먹느라 불고기버거를 버거킹에서는 정말 오랜만에 먹어봅니다. 롯데리아의 불고기버거와 크게 다르지 않은거 같아요. 물론 와퍼만 먹다보니 버거가 좀 작아보이긴 해도 맛있습니다.

약간 커피컵처럼 생겼습니다. 새로나온 신개념 뚜껑입니다.

BURGER KING, 이곳은 버거왕 마곡입니다.

불고기 버거를 다 먹고, 이번에는 Flame-Grilled, 와퍼 주니어를 먹어봅니다. 버거킹 처음 생겼을때는 약간 프리미엄 버거 느낌이 강했다면 요즘은 와퍼를 할인을 잘해줘서 가성비버거로 종종 먹습니다.

와퍼주니어입니다. 양상추와 토마토가 들어갑니다. 그리고 피클도 있고 소스도 있고 와퍼패티도 있습니다. 가끔 와퍼주니어를 할인하고, 와퍼를 할인하고 이렇게 번갈아가면서 이벤트하는데 와퍼주니어는 좀 양이 아쉬워서 다른버거랑 같이 먹습니다. 와퍼는 하나 먹으면 배부른데, 자꾸 와퍼랑 비교하게 되네요. ㅎㅎ;

마곡 버거킹 매장도 넓고 테이블도 많아서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 날은 생일쿠폰 사용하러 방문한거고 사실 아이스크림 먹으러도 종종 오고요. 와퍼 할인할때도 오고 자주 옵니다. 밥값이 많이 비싸지다보니 물론 햄버거도 요즘에는 부담이 좀 됩니다. 그나마 와퍼할인이 위안이 됩니다. 맛있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