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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동 버거투버거 뮌스터 칠리버거 먹어 봄

by 박작가님 2019.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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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 서울과기대 햄버거맛집 버거투버거에서 뮌스터 칠리버거 먹은 리뷰 입니다.

버거투버거는 서울과기대 기숙사 뒷편 협동문으로 나오면 5분거리, 대진고등학교 앞에 위치해있습니다. 이쪽이 기숙사랑가깝고, 원룸도 많아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에요. 정문 공릉역쪽에는 루이스버거가 유명하고 협동문 하계역쪽에는 이곳이 유명합니다.

매장은 크지않고 아담합니다. 유명한맛집답게 그날그날 판매량이 정해져있고 재료소진시 문을 닫아요. 저는 토요일 1시정도에 방문했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났는데도 이후에 포장하는손님들이 많이들오시더라고요. 저는 예전에 작년에 한번와보고 지금이 두번째 방문입니다.


여기는 주문할메뉴를 종이에 적고, 선결제하는 시스템입니다. 주방에서는 사장님과 아내분 두분께서운영하세요. 한분은 패티와 빵등 불을쓰는 조리를 주로 하시고 아내분은 빵과 소스, 채소올리는것과 주문및서빙을 하십니다. 막 인테리어가 고급스럽거나 하진않아요. 딱있을것만 있습니다. 정통수제버거집이고, 메뉴판은 위 사진과 같아요. 저는 얼마전에 버거킹에서 볼케이노칠리와퍼를 먹고난이후 칠리에 빠져서 뮌스터 칠리버거와 사이다를 주문했습니다. 사람이비어보이지만 미리와서 주문한 숫자가 밀려있어 20분이상 소요된다고 합니다. 토요일이고 시간도 넉넉하니 기다려서 먹었어요.

주문한 뮌스터칠리버거입니다. 저렇게 버거를 종이에 싸서 접시위에 올랴주십니다. 구성은 단순해요. 두분이서 운영하는거라그런지 따로 감튀같은사이드메뉴는 없는거 같아요. 대신 추가요금을 내서 버거에 토핑을 더 얹을수는 있습니다. 헤쉬브라운올릴까 고민하다 그냥 추가없이 주문했어요.

종이포장지를 벗겨내면 저렇게 버거가 나와요. 잘 달구어진 양파와, 새콤한 피클, 마요네즈소스, 칠리소스가 들어간게 보이네요. 패티도 라지사이즈라 스몰보다 크고요. 빵도 잘 구워졌습니다.

한입베어물면 요런모양인데요. 음 사실 버거킹에 볼케이노칠리와퍼처럼 매콤한 칠리와 할라피뇨맛을 기대했는데 그렇진않더라고요. 마요네즈와 뮌스터치즈덕에 칠리맛은 오히려 약하고요. 대신에 쇠고기패티맛과 뮌스터치즈맛을 더 느낄수 있어요.

맛있게 다먹긴했는데 예상했던 매콤한칠리맛이 아니라서 쪼금 아쉽네요. 그냥 추천메뉴인 뮌스터디럭스버거나 애니멀스타일버거를 먹을걸 그랬나봐요. ㅜ 담에는  칠리말고 다른거 먹어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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