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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2019.07.05~07) 부산여행

[부산여행] 3일차 광복로패션거리,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다녀 옴

by 박작가님 2019.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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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분과 암남공원에서 해안선따라 갈맷길로 집에 오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헤어졌습니다. 부산여행 3일차 마지막일정으로 광복로패션거리, 용두산공원, 부산타워에 다녀왔어요.

남산타워처럼 부산에도 부산타워가 있습니다.

우선 내렸던 송도 정류장에서 30번을 타고 자갈치역으로 갑니다.

자갈치역 9번출구 광복로로 나갑니다.

자갈치시장근처에는 국제시장도있고, 광복로도있고, 용두산공원도 있습니다. 국제시장을 한번 가보려했지만 시간상 못가보고, 친적께서 용두산공원을 적극추천하셔서 용두산공원방향으로 가봅니다. 오른쪽사진에 보이는 길게뻗은 타워가 부산타워입니다.

자갈치시장역에서 살짝 안쪽으로 들어오면 이런 대로변이 보입니다. 여기서 남포역까지 가는 길목이 광복로패션거리래요. 대만샌드위치, 카카오프렌즈샵, 다양한 옷가게 등 신촌역 대로변처럼 이곳도 젊음의 거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흑당밀크티로유명한 타이거슈가도 입점해있습니다. 다양한 젊은 패션피플들이 거리에 많았어요.

용두산공원입구에 거의 다 왔나 봅니다.

광복로패션거리 중간쯤에 있는 용두산공원 입구입니다. 입구 우측에는 느린우체통이라고해서 셀카를 찍어 메일로 보내는 기계가 있었습니다. 저도 한장 찍어보았습니다.

여기서 촬영한 사진을 예약한 날짜에 전해주는 서비스입니다. 무료입니다. 여기서 사진한장 찍고 용두산공원입구로 들어가봅니다.

용두산공원이 언덕지형인데 올라가는길이 이렇게 에스컬레이터로 되어 있어서 편하게 올라갈수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는길 천장에 LED 및 거울을 설치해서 보는재미가 있습니다.

어느새 다 왔습니다.

에스컬레이터로 어느정도 올라왔기때문에 조금만 더 올라가면 바로 부산타워입니다.

용두산공원 참 깔끔하게 잘 해놓았더라고요. 꽃시계도 있고 사진찍을곳도 많이 있고요. 이 날 하늘이 참 맑아서 특히 더 사진찍기 좋았어요.

남는건 사진이라고 부산타워를 배경으로 여기저기 찍어봅니다.

용두산공원안에 해외관광객을 위한 부산면세점이 있더라고요.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부산타워 매표소가 나옵니다. 부산타워 꼭대기로 올라가는것도 좋지만 시간상 저는 그냥 근처에서 머물기로 했습니다.

부산타워 오른쪽에는 한옥느낌의 고풍스러운 건물에 투썸플레이스가 입점해 있어요. 남산타워 아쉬운분들은 아쉬운대로 여기라도 가서 아래쪽 바라보면 그런대로 멋진 전경이 나옵니다.

투썸플레이스 2층에서 아래를 내려본 모습입니다.

1층으로 다시 내려왔습니다. GS25가 있네요. 가볍게 음료수로 목을 축이며 근처를 배회해봅니다.

여러 조형물 등 볼거리도 많고요.

이렇게 부산거리도 한눈에 보입니다. 좀 쉬다가 다시 광복로패션거리로 내려왔어요.

부산 용두산공원, 부산타워를 거쳐 광복로를 지나 부산역으로 향합니다.

부산여행 넘 즐거웠어요. 이번 부산여행 다녀오며 국제시장 못가본거랑 밀면 못먹어본게 정말 아쉬움으로 남아요. 그래도 송도해수욕장, 거북섬, 송도해상케이블카, 암남공원 등등 기억에 남는게 많아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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