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고소한 아몬드 후레이크 먹어 봄

포스트에서 나온 고소한 아몬드 후레이크 먹은 리뷰 입니다.

요즘 홈플러스 자주 가는데, 시리얼 시식코너에는 항상 포스트랑 캘로그 시식코너 2개가 준비가 되어 있더라고요.

가격대도 비슷하고 마치 삼성과 LG같은 경쟁사라 할 수 있습니다.

기업입장에서는 박터지겠지만, 소비자입장에서는 독점보다 이렇게 경쟁구도가 형성될때 좀 더 합리적인 가격과 맛의 시리얼을 맛볼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지난번에 캘로그를 몇번 먹어서 이번에는 포스트걸로 한번 구매해보았어요. 아몬드 후레이크 입니다.

뒷면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비닐백에 담겨져 있습니다.

총내용량은 620g으로 약 20회 섭취량입니다.

원재료는 옥수수, 설탕, 아몬드, 야자가루, 당밀시럽, 볶은쌀가루, 정제소금, 맥아엿, 혼합제제, 피로인산제이철, 산화아연 등등 입니다.

알러지유발물질로 대두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영양정보입니다. 비타민 엽산 단백질 아연 등이 풍부합니다.

포스트의 센서리 지퍼백을 열어봅니다.

안쪽에 이렇게 시리얼이 들어있습니다.

콘후라이트에 슬라이스된 아몬드가 더해졌습니다.

약 절반 조금넘게 들어있는거 같아요. 시리얼의 밀도가 높아서 양은 많습니다.

그릇에 덜어서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중간중간 아몬드가 들어있죠 ㅎㅎ

두유를 부어 봅니다.

두유는 가성비 좋은 뼈로가는 고칼슘 매일두유. 인터넷으로 묶음으로 사면 개당 1300~1500원에 구매가능한 제가 애용하는 두유입니다.

아몬드후레이크 먹어볼까요.

바삭바삭함이 일품이네요. 포스트제품은 바삭함이 오래가는게 매력입니다.

아몬드가 들어있어서 시리얼과 아몬드 두가지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호로록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식사대용 시리얼인데 왜 저는 자꾸 밥먹고나서 디저트로 먹는걸까요. 살이 뒤룩뒤룩 찌는 소리가 들리네요. 운동해야겠습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