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저자극 올인원로션 우르오스(UL OS) 스킨밀크 써 봄

중건성피부를위한 모이스춰라이저 우르오스(UL-OS) 스킨밀크 써본 리뷰입니다. 로션 스킨 등 여러개 바르기 귀찮은 저같은 사람을 위해 나온 로션인데요. 순해서 종종 이용하고 있습니다.

우르오스 토탈 스킨 케어 솔루션 포 맨! 녹색 패키지가 참 순해보여요. 우르오스는 지성 복합성(파란색)과 중성 건성용(초록색) 두종류로 나오는데요. 저는 건성피부라서 초록색을 써오고 있어요.

종이패키지를 쓰윽하고 옆으로 벗겨내고 플라스틱 상자을 열면 우르오스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반투명플라스틱으로 안이 살짝비치게 만드는 센스가 돋보여요.

플라스틱상자안에 유려한곡선의 우르오스 용기라 나옵니다. 보들보들하니 때깔곱네요. 위쪽에는 회색의 스티커가 붙어있고요. 쇼핑몰에서 주문하면 이렇게 플라스틱상자에 들어있는제품이 있고 그냥 용기만 있는 제품도 있고 그렇더라고요. 회색스티커가 간혹없기도 합니다. 요번엔 플라스틱상자안에 이쁘게 들어있어서 리뷰를 써봤고요. 그냥 알맹이만와도 저는 걍씁니다. ㅎㅎ

회색스티커를 벗겨내고 용기뚜껑을 열어서 스킨밀크를 손에 덜어봅니다. 스킨밀크라는 이름에 걸맞게 촉감이 밀크느낌입니다. 크림보다 연하고, 아마 일반 로션보다도 조금 더 묽을거에요. 저는 딱 이정도 묽기가 좋더군요.

바로 얼굴에 펴발라봤는데요. 과연 순합니다. 다른 올인원 로션은 제 경우 얼굴에 바르면 쓰라림이나 열이올라오거나 붉어지는게 있는데 우르오스는 그런게 없어서 제 피부엔 잘맞더라고요. 닥터아토로션하고 우르오스 이렇게 두종류가 잘맞는데 닥터아토는 조금 농도가 뻑뻑해서 묽고 잘 펴발라지는 우르오스를 쓰고 있어요. 묽어서 지속력이 조금 아쉽긴한데 제 피부랑 넘 잘맞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