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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정보/양식

연남동 오마 레스토랑, 이베리코 갈비 리조또 샤라웃

by 박작가님 2020.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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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오마 레스토랑에 다녀왔어요.

연남동 오마는 고급스러운 느낌의 연남동 숨은맛집이에요.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은 곳이죠.

가격이 좀 있기만 그만한 가치를 하는 음식과 분위기가 있어요.

위치는 홍대입구역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위치해있어요. 경의선 거리쪽이에요.

비스트로 오마는 2층에 위치해있어요. 낮에는 커튼을 열고, 밤에는 커튼을 닫아 여러 분위기를 연출하나봐요.

들어가 봅시다.

좌석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한 5~6테이블정도? 있고요.

안쪽에 오픈키친이 있어요. 쉐프 한분 계시고 한분은 보조쉐프인거 같아요. 옷 색깔이 다르네요.

분위기가 밤에가면 참 좋아요. 전체적으로 어둡고 이렇게 테이블마다 조명이 있어서 음식과 앞사람에 집중할 수 있어요.

저는 트러플크림파스타와 이베리코갈비리조또, 그리고 스모크로메인레터스를 주문했어요.

분위기가 정말 좋아요. 테이블석은 노란조명, 키친쪽은 푸른조명을 써서 색채대비감이 있네요. 의도한걸까요?

 

얼핏보면 알약처럼생겼는데 물을 따르면 물티슈가되요. 엄청신기해요. ㅎㅎ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차분해서 참 좋아요.

주문한 음식이 나왔어요.

식사를 주문하면 나오는 식전빵이에요. 따뜻한 바게뜨빵입니다. 식감 좋네요.

훈연시킨로메인 샐러드? 인거 같아요. 통로메인에 지미추리드레싱, 그리고 파마산치즈가 뿌려져서 나와요.

샐러드랑은 조금 다른 느낌이지만 맛 괜찮았어요.

진한 트러플향이 느껴져서 좋았던 트러플 크림 파스타에요.

이베리코갈비리조또에요. 청양고추오일이 들어있어 살짝 매콤한맛이 나는 매력적인 파스타에요. 일등급 이베리코 돼지고기 식감도 좋고,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참 좋았어요.

음식퀄리티도 좋고, 분위기도 넘 좋아요. 여자친구와 특별한날, 또는 소개팅날, 결혼기념일에 커플이 들르기 정말 좋은 곳이네요. 트러플크림파스타의 진한 트러플향이 참 좋았고, 이베리코갈비 리조또 넘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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