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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2019.07.05~07) 부산여행

[부산여행] 3일차 송도 해상 케이블카 타 봄

by 박작가님 2019.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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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3일차 송도해수욕장과 거북섬을 갔다 드디어 해상 케이블카 타 본 리뷰입니다.

송도해수욕장에서 케이블카 보면서 와 저건 꼭 타야해! 라는 생각을 첫날부터 가졌는데, 결국 마지막날에 타보았어요.

송도 해상 케이블카 탑승장 입구 입니다. 두번째사진 보시면 기둥에 파란색배경에 흰색화살표로 들어가는곳이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가격표입니다. 2019년 7월 기준으로 일반케이블카의 경우 성인 1인당 왕복 15,000원, 편도 12,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바닥이 투명해서 아래까지 다 보이는 투명케이블카의 경우 좀 더 비쌉니다. 케이블카 에서 아래 보는게 무서울거 같기도 해서 저는 그냥 일반케이블카 탔어요.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매표소가 보입니다. 현장발권과 무인/온라인으로 나뉘는데 저는 현장발권했어요.

친척분하고 도착지에서 만나서 집까지 걸어가기로 해서 편도로 끊었습니다. 표를 표를 발권하는데 직원분께서 왕복아니고 편도요? 한번 더 물어보시더라고요. 보통 가격차이도 3,000원 밖에 안나니 왕복을 주로 발권하나 봅니다.

에어크루즈 편도로 발권했습니다. 사탕을 같이 주네요. ㅎㅎ

무인발권기입니다. 4대가 있습니다.

앉아서 반대쪽에서도 찍어보았어요.

중국인관광객을 위한 알리페이용 무인발권기도 있어요. 중국어로 되어있어서 관광객분들이 이용하시기 참 편할듯, 잘 만든거 같아요. ㅎㅎ

매표소에서 준 사탕을 먹어봅니다. 딸기사탕이네요. 오 근데 이거 포장지에 송도해상케이블카라고 적혀 있네요. 저는 그냥 츄파츕스주는줄알았는데 ㅎㅎ 뭔가 더 기분도 좋고 뿌듯한거 같아요.

승강장은 4층 입니다. 엘레베이터로 올라갈수도 있고 위 사진처럼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갈 수도 있어요. ㅎㅎ

4층이 승강장인데 그 위로 올라가면 옥상이 나와요. 옥상에는 따로 공원처럼 걷기 좋게 조경이 잘 되어 있더라고요.

송도해상케이블카 건물 옥상에 올라와봤어요. 송도에서 공룡발자국, 공룡알둥지화석이 발견되었대요.

옥상에 이렇게 공룡모양의 조형물이 있으니 송도해상케이블카 타러오시는분들 꼭 한번 보고 가세요. ㅎㅎ

좀 더 걷다보면 이렇게 커플포토존도 있어요. ㅎㅎ 그리고 옥상으로 올라가면

우왓 공룡대왕 티라노샤우르스에요!

이렇게 움직이기도 합니다. 우와! 바깥에 티라노도 참 좋은 볼거리지만 옥상에서 내려다보는 부산바다도 볼만합니다. ㅎ

공원을 충분히 둘러보고 아래로 내려와서 케이블카에 탑승합니다.

케이블카 탑승장입니다.

우와 놀이기구타는것처럼 엄청 떨리더라고요. ㅎㅎ

제가타는 일반케이블카입니다. 일반케이블카도 충분히 아래 다 볼 수 있어요. ㅎㅎ 굳이 바닥이 투명한 케이블카를 타지 않아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거 같아요. ㅎㅎ

이렇게 케이블카 1대당 정해진 인원이 탑니다. ㅎㅎ 왼쪽에서는 계속 왕복으로 돌아오는 케이블카가 들어오고 있어요.

케이블카에 탑승해서 출발합니다 두둥!

케이블카 안에서 바라본 부산바다입니다. 거북섬 근처로 지나가서 거북섬이 정말 잘 보입니다. 그 외에도 송도해수욕장이 멀리서 보이고요. 아무튼 끝내줍니다. 케이블카 정말 부산오면 무조건 꼭 타세요 두번타세요. 부산 송도 핫플레이스 입니다.

거의 다 왔나봐요. 아 정말 좋습니다. 송도해양케이블카

그냥 왕복끊을걸 ㅜ 이대로 가기가 정말 아쉽네요 ㅜ

케이블카에서 나오면 위에 스카이하버 전망대가 있습니다. 올라가봅시다.

송도 스카이하버 전망대 입니다. 태권브이도 있고, 다양한 조형물들과 포토존이 있습니다.

둘러보고 사진도 찍고나서 1층으로 내려가 밖으로 나옵니다. 밖으로 나오면 암남공원 치유의 숲길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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