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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정보/한식

망원동 분위기 좋은 한정식 맛집 연이랑한끼

by 박작가님 2021.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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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 망리단길이라 불리우는 곳에 분위기좋은 한정식 맛집 연이랑 한끼에 다녀왔어요.

연이랑 한끼 다녀온지는 꽤 오래전인데 그때 찍은 사진을 이번에 발견해서 글을 적어보게 되었어요.

(지금은 차와 식사를 즐길수 있는 단아한 밥집 연이랑 커차그로 바뀌었대요.)

연이랑한끼는 6호선 망원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한정식답지않은 세련된 분위기라 데이트코스로도 참 좋은 곳 입니다. 특히 저녁에 가면 조명이 참 예뻐요.

연이랑한끼 앞이에요.

인테리어가 참 좋아서 기억에 남네요.

떡갈비랑 고추장삼겹살 한끼세트를 먹었어요.

약간 90년대 고급 한옥같으면서도, 분위기좋은 카페같은느낌이 좋더라고요.

 

 

음식이 하나둘 나오기 시작해요. 에피타이저로 나오는듯한 김치전과 고기롤이에요.

주문한 음식이 모두 나왔어요. 떡갈비 한상과 고추장삼겹살 한상이에요.

한식같으면서도 일식같은 느낌이에요. 독창적이면서도 친숙한 느낌이 참 좋더군요. 그리고 쟁반과 수저가 나무로 되어 있어서 그것도 맘에 들었어요.

주먹밥이 참 독특해요 3종류의 주먹밥이 나옵니다.

음식도 깔끔하게 먹을 수 있고, 분위기도 넘 좋았어요.

김치전에 치즈가 얹어져있어요. 매콤김치전의 맛을 치즈의 고소함이 잡아줘요 밸런스가 좋아요 ㅎㅎ

마지막 주먹밥 하나까지 맛있게 잘 먹었어요. 좋은 분위기,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 정갈하고 맛있는 음식들, 들어올때부터 식사를 마칠때까지 모든 경험이 만족스러웠어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지금은 차와 식사를 즐길수 있는 단아한 밥집 연이랑 커차그로 바뀌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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