웻즐스 프레즐에서 Wetzel Bitz 시나몬, 아몬드 프레즐 먹어 봄

웻즐스 프레즐에서 시나몬, 아몬드 프레즐 먹은 리뷰 입니다.

따로 사먹은것은 아니고 학교에서 전시회를 하는데 다과로 나와서 먹었습니다. 알고보니 웻즐스프레즐이라고 롯데월드에도 지점이 있는 유명한 프레즐 브랜드더라고요.

웻즐 빗츠(Wetzel Bitz)란 웻즐스프레즐의 메뉴중 하나 인거 같아요. 프레즐을 먹기좋은 한입크기로 잘라서 포장되어 있더라고요. 포장지는 노랑노랑한 배경에 파랑색으로 된 요리사가 프레즐을 만드는 모양입니다. 사실 프레즐은 이날 처음 먹어봤어요.

요렇게 갈은아몬드가 프레즐에 솔솔 뿌려져 있어요. 프레즐 맛은 처음먹어본 관점에서 봤을때 예전에 먹어본 꽈배기와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식감은 꽈배기보다 더 밀도가 높고 기름기도 더 적어요. 씹는맛도 프레즐이 더 좋았어요. 고급스러운 큼지막한 꽈배기에 설탕 대신 아몬드를 뿌린 느낌이더라고요. 아몬드가 오독오독씹혀서 맛있게 먹었어요.

두번째로 시나몬 프레즐을 먹어보았어요. 시나몬과 설탕이 솔솔 뿌려져 있어요. 시나몬이 우리나라말로 계피래요. 약간 계피맛이 강해요. 오래 씹어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아몬드처럼 오독오독한 식감이 없고, 프레즐의 고유의 식감을 즐길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시나몬 프레즐은 아메리카노랑 같이 먹을때 더 맛있었어요. 이번에 포장해서 먹었지만 직접매장에서 갓구운 프레즐을 먹음 더 맛있을거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