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약 까스명수 먹어 봄

삼성제약에서 나온 까스명수 먹은 리뷰 입니다.

까스명수는 부채표라고 알고 있는데 삼성제약에서도 까스명수를 만드네요.

저녁에 과식을 좀 해서 까스활명수를 찾아 편의점에 갔는데 이 제품이 있어서 구입했습니다.

처음봤을땐 부채표 까스활명수인줄 알았는데.. 자세히보니 로고가 부채모양이 아닌 왕관모양이네요.

색상도 비슷하고 원조라고 써있어서 부채표와 무척 헷갈립니다;;

가격은 2020년 3월 현재 기준 1,000원이고요. 총 용량은 75ml 입니다.

자세히 보니 다른점이 좀 보이긴 하네요. 병 무늬라던지 그립감이라던지, 금색 뚜껑이라던지, 차이가 있긴 있습니다.

의약외품이며 설명서를 꼼꼼히 읽어줍시다. 특히 정해진 용법을 잘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까스명수는 유효성분과 첨가제, 기타첨가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용법은 15세 이상 성인은 1회 1병, 1일 3회 식후 복용합니다.

그 외에는 쓰여진 용법대로 먹어야 합니다.

저는 성인이니까 한병 먹습니다. 1일 3회복용이라고 쓰여있지만, 1병정도만 먹어도 웬만하면 소화가 되더라고요.

상단 뚜껑이 금색인점이 인상적이네요. 발포성탄산소화제 까스명수 골드액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삼성제약이 1929년에 만들어졌나봐요. 1920년대면 한창 우리나라에서 당백산업하던때일텐데 굉장히 일찍 만들어졌네요.

뚜껑을 열면 까스명수 액체가 들어 있습니다. 맛은 부채표 까스활명수랑 거의 똑같습니다.

탄산이 있고 우리가 아는 까스명수 맛입니다. 저는 별로 좋아하는 맛이 아니라서 벌컥벌컥 목으로 넘겨버립니다. ㅎㅎ

앞으로 과식하지 말아야겠어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