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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정보/양식

양천향교 투썸에서 스패니시 연유라떼 먹어 봄

by 박작가님 2020.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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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양천향교역 부근 투섬플레이스 커피점에서 스패니시 연유라떼 먹은 리뷰에요.

친구와 마곡에서 저녁먹고 서울숲좀 걷다가 식후 커피로 투썸 커피샵에 갔습니다.

신제품인지 인기제품인지 카운터 뒷편메뉴판에 크게 사진이 뜨더라고요. 가격은 5,600원 정도 했던거 같아요.

한번 먹어볼까 싶어서 2잔주문합니다.

양천향교 투썸은 저녁 11시 30분까지 운영해요. 저는 10시 50분정도에 방문했어요. 사람들이 좀 있었는데 11시 20분정도 되니까 슬슬 가시더라고요. 사람들 가고 마지막으로 가기전에 빈공간을 찍어보았어요 ㅎㅎ;;

투썸플레이스커피점 맞은편에 이디야가 바로 있어서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이디야는 11시까지 하는거 같아서 좀 더 오래하는 투썸으로 갔답니다.

오늘도 투썸와썸! 주문을 하면 이렇게 진동벨을 줍니다. 이 진동벨이 엄청 비싼거 아시나요?

인터넷에 진동벨 검색하면

가격이 ㅎㄷㄷ.. 하네요. 이렇게 비싼줄 몰랐는데 귀한 몸이군요.

단지 진동기능만 있어서 그렇게 비싼줄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에 알게되었어요 ㅎㅎ;;

한 10분정도 기다리면 벨이 울리고, 커피를 받아옵니다.

스페니시 연유 라뗍니다

안쪽이 견과류인지 뭔가가 야무지게 뿌려져서 나오네요.

투썸의 진한 갈색인지 검은색인지 어두운 색상이 고급져 보입니다.

쟁반트레이하고 골판지하고 빨대하고 색이 비슷해서 통일감이 있네요.

한 30분정도 수다떨다가 금방 끝날시간이 되서 정리하고 나왔어요.

스패니쉬 연유 라떼 맛은 음 글쎄요. 그냥 카페라떼맛하고 딱히 큰 차이점은 모르겠어요. 아마 급하게 먹어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생각보다 평범해서 저는 한번 더 먹어보진 않을 거 같네요.

이건 다른 커피점인데 집에 걸어가다가 발견했어요. 그림이 넘 귀엽지 않나요? ㅎㅎ

라떼는 말이야. Latte is horse... ㅎㅎㅎ 넘 웃겨서 사진으로 담았어요.

정말 요즘엔 친구만나면 옛날얘기를 많이 하는거 같아요. 그땐그랬지 하면서 ㅎㅎ 이 날 제가 딱 저모습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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