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얼리뷰] 포스트 콘푸라이트를 먹어보았다

지난번 켈로그 콘푸로스트에 이어 이번엔 포스트 콘푸라이트 먹은 리뷰 입니다.

마치 오리온초코파이와 롯데초코파이처럼(?) 우열을 가릴 수 없을정도로 비슷한 시리얼 2종류이죠.

심지어 캐릭터도 하나는 호랑이 하나는 사자입니다;;;

포스트 콘푸라이트 사진입니다. 콘푸로스트와 눈에 보이는 차이라면 콘푸로스트는 상자에 담겨있지만 콘푸라이트는 지퍼백에 담겨있는 점입니다.

용량은 당연히 같고, 옥수수함량, 칼로리까지 거의 비슷합니다.

가격은.. 콘푸라이트가 콘푸로스트보다 아주 조금 더 저렴하게 판매하는듯 합니다.

제 경우 동네 마트에서 약 4,000원 가량에 구매했습니다. (2020년 4월 기준)

보통 다른 시리얼이 5,000~7,000원 가격대임을 감안하면, 그리고 다른 시리얼들이 보통 300~500g대 용량임을 감안하면

600g에 4,000초반대에 가격은 큰 매리트인거 같습니다.

뒷면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뒷면마저도 콘푸라이트와 상당히 비슷합니다. 배경색 컬러가파랑색인것도 ;;

누가 누구걸 베낀건지 모르겠지만 얼핏봤을땐 상당히 구분하기 어렵네요.

콘푸라이트의 원재료는

옥수수 65%(인도산), 설탕, 정제소금(국내산), 맥아엿, 식물성경화유지[코코넛오일(인도네시아산, 필리핀산)], 혼합제제(비타민C, dl-a-토코페릴아세테이트, 나이아신아미드, 분말비타민A, 비타민B6염산염, 비타민D3, 비타민B1염산염, 비타민B2, 엽산, 말토덱스트린), 피로인산제이철, 혼합제제[글리세린, d-토코페롤(혼합형), 글리세린에스테르], 산화아연 입니다.

알러지유발물질로 대두가 함유되었어요.

영양정보는 30g(113kcal) 당

나트륨 160mg, 탄수화물 26g, 당류 10g, 지방 0.5g, 포화지방 0.4g, 단백질 1g 과 비타민, 나이아신, 철분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습니다.

9가지 비타민과 철분 아연 총 11가지 영양소가 들어가네요.

오 콘푸로스트에는 없는 오케이케쉬백 포인트 100점 쿠폰이 있네요! 100원 개이득!

HACCP마트와 OSI시스템 마크가 붙어 있습니다.

지퍼백이라서 보관이 용이합니다. 이건 좋네요.

지퍼백을 열면

안에 시리얼이 들어 있습니다.

양은 콘푸로스트와 같은 600g 입니다. 1회 30g 씩 20회 분량입니다.

그릇에 담아서

저의 최애 아이템인 뼈로가는 고칼슘두유를

그대로 부어줍니다.

먹음직스러운 식사대용 시리얼 완성!

맛있게 먹습니다. ㅎㅎ

식감과 맛 모두 콘푸로스트랑 큰 차이 없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느낀 차이점을 말씀드리면,

단맛은 콘푸로스트가 아주 미세하게 더 달게 느껴졌고,

식감은 콘푸라이트가 조금 더 바삭함이 오래갔습니다.

다만 저는 치아가 튼튼하지 않아서 너무 바삭한것보다는 약간 부드러운 식감이 좋아서, 두유에 넣으면 조금 더 빨리 부드러워지는 콘푸로스트가 더 좋았던거 같네요.

두유에 넣을때 그렇습니다. 그냥 먹음 둘다 바삭해요. ㅎㅎ

든든하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는 코코볼이나 그래놀라를 먹어봐야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