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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중고서점 홍대점 다녀 옴

by 친절한 박작가님 2020. 6. 30.

예스24 중고서점 홍대점에 다녀왔어요.

알라딘 중고서점만 있는 줄 알았는데 yes24도 중고서점이 있네요.

거기다 홍대에 있다니 ㅎㅎ

홍대 가까워서 주로 가는데 어느날 지나가다 발견해서 들어가보았어요.

2호선 홍대입구역이랑 합정역 사이에 위치해있고요. 1층에 노브랜드버거 있는 건물 2층~3층 입니다.

알라딘 중고서점이 깔끔하고 밝은 인테리어가 돋보이듯이, 예스24는 파란색 천장과 고급스러운 철제, 나무 가구가 인상적이에요. 그냥 봤을땐 정말 중고서점 느낌 하나도 안나더라고요.

도서검색 PC에요. 인터페이스가 깔끔해요.

티멤버쉽 제휴점이라 큐알코드로 검색하면 할인쿠폰도 있나봐요.

저는 KT라서 패스..

중고서점이지만 새책도 꽤 있어요. 알라딘이 중고서점이 많이 판매된다면 예스24는 중고서점과 새책을 한공간에서 구매할 수 있는 느낌? 이네요.

매장 둘러보면 중고서점이라는 느낌보다는 그냥 서점이라는 느낌이 강해요.

매장 한켠에는 이렇게 각종 굿즈들이 판매되고 있어요.

여기는 영미소설란이에요. 음 뭐랄까 알라딘 중고서점은 여러가지 책들이 조금은 산만하게 꽂아져 있다는 느낌이라면 예스24는 위 사진처럼 책이 종류별로, 크기별로 여러책들이 열을 맞춰서 잘 정리된 느낌이네요. 그래서 중고서점 느낌보다는 일반서점 느낌이 더 강했던거 같아요.

같은책, 같은시리즈별로 잘 정리되어 있어요.

예전에 예스24 중고서점에 책을 팔았던 경험이 있는데, 여기는 중고책 매입을 꽤 깐깐히 하더라고요. 그리고 판매가 안되는 책들도 많고요. 구매자 입장에서 보다 좋은 품질의 책을 구매할 수 있어 좋을 수도 있지만 도서의 다양성 측면에서는 그저 좋다고만 할 수는 없을 거 같아요.

여기는 시, 소설, 에세이 서적이 있는 장소입니다.

매장 조명이 팬던트 조명을 많이 써서 전체적으로는 어둡지만 도서쪽을 비추고 있어서 도서쪽에 더 집중된 느낌이네요.

도서들이 대부분 비닐에 싸여져 있어서, 맘놓고 앉아서 책보는 느낌보다는 도서를 미리 검색해서 내용을 알아보고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는 곳이라는 느낌이 강했어요. 오는 손님들도 보통 책을 보러 온다기 보다, 슬쩍슬쩍 보고 구매하는 분들이 많았고요. 알라딘중고서점에는 한켠에 책을 볼 수 있도록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는데, 이곳은 그런 공간은 없었어요. 보다 깔끔한 중고서적을 파는 게 서점의 모토인가봐요.

매장이 깔끔하고 사람이 타 중고서점보다 적어서 한산한 점은 좋았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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