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따릉이를 처음 타 본 그 날(Feat. 따릉이 설명서)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길에서 타고 다니는 사람들을 많이 봤지만

딱히 타보진 않았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서 타보게 되었어요 ㅎㅎ

공유경제시대라고해서 요즘 전동퀵보드도 모두 앱으로 대여해서 사용하고 있죠 ㅎㅎ

뭔가 새로운 트랜드에 눈을 뜬 느낌(?) 이랄까. ㅎㅎ

그래서 포스팅해보았어요.

 

 

서울자전거 따릉이를 이용하려면 어플 설치는 필수에요.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서울따릉이를 검색하면 위 어플이 나옵니다. 설치!

 

 

따릉이 앱 실행!

 

 

사용시 주의사항이 첫화면에 나옵니다. 저는 처음이니 일단 정독!

 

 

따릉이 첫화면입니다. 제가 있는 곳이 붉은점으로 표기되고 주변에 자전거 대여소가 표시되요. 녹색은 LCD 및 QR코드 따릉이고, 노란색은 QR코드 따릉이 전용입니다.

자전거는 같은 기종인데, 초기 따릉이는 대여 모듈을 LCD로 했었고, 이후 나온 따릉이부터 QR코드인식으로 바뀌었대요.

저는 잘 모르니까 쉬운 QR코드따릉이를 빌렸어요. ㅎ

 

 

따릉이를 빌리려면? 우선 이용권을 구매해야해요. 메뉴에서 대여권 구매를 누르면 위 화면이 뜹니다.

이용권구매를 눌러봅니다.

 

 

그럼 이렇게 정기권 일일권이 뜨는데, 정기권은 말 그대로 1달 또는 1년 단위로 끊는거고, 일일권은 저처럼 그날그날 타는 사람들이 구매하는 이용권이에요.

일일권 선택!

 

 

결제하기 화면이 뜹니다.

여기서 한가지 구매팁!

따릉이는 1시간권, 2시간권으로 나뉘어 구매할 수 있는데, 1시간권은 1,000원이고, 2시간권은 2,000원 입니다.

하지만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무려 50% 할인되는 행사가 진행중이에요 (2020년 6월 현재)

1시간에 500원 와 싸다! 바로 제로페이를 선택합니다.

 

 

결제하기 선택

 

 

2시간권 선택!

 

 

결제하기!

 

 

일일권 2시간권 + 제로페이결제 50%할인 해서 1,000원이 찍혔네요. 전체동의!

 

 

결제는 네이버페이로!

 

 

처음 사용시에 로그인 화면이 뜹니다. 로그인!

 

 

소득공제를 위한 제공 동의!

 

 

출금계좌를 세팅하면

 

 

결제요청이 됩니다.

 

 

처음에는 대여 암호를 설정해 줘야 해요. 4숫자로만 가능합니다.

 

 

저는 홍대입구역 1번출구와 가까이에 있는 QR형 뉴따릉이 대여소로 갔어요.

 

 

짜잔! 바로 이곳입니다!

 

 

제로페이로 결제시 50%할인! 여기에도 쓰여 있네요.

 

 

 

맘에드는 자전거를 발견해서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QR코드를 찍으면

 

 

이렇게 연결됩니다!

 

 

양화대교를 건너 한강을 쭉 따라 라이딩했어요. 날씨도 좋고, 한강따라 쭉 자전거 타니 상쾌하고 기분도 좋네요.

이맛에 자전거 타나 봅니다. ㅎ

 

 

이렇게 남은 시간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시간초과되면 초과요금을 내야하니 10분정도 남았을때 반납합니다.

 

 

반납할땐 따릉이 대여소에 가서 위 사진에 보이는 레버를 아래로 당기면 자전거가 잠기면서 반납이 완료되요.

 

 

반납하면 친절하게 카톡으로도 알려줍니다. ㅎㅎ

따릉이 첫 스타트를 끊었네요. 1시간에 제로페이로 결제시 500원에 탈 수 있으니 완전 좋은거 같아요.

따릉이 대여소가 근처에 무지 많고, 스마트폰으로 바로 검색이 가능하네요. 이것이 공유경제 ㅎㅎ

스마트폰으로 자전거도 타보고 넘 좋은거 같아요. 앞으로 따릉이 자주 이용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