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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영화 나는 어제의 너와 만난다에요.
고마츠 나나라는 배우가 나오는 영화죠. 사실 이 영화 보기전에는 고마츠 나나라는 배우를 잘 몰랐지만,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이 배우에 대해 알아보고 출연작들을 찾아보게 되었다는... 그만큼 매력적인 여배우로 나옵니다.
이 영화는 제가 본 연애영화 중 감히 인생작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거 같네요.
러브레터나,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등도 참 좋은 영화지만 저는 그보다 이 영화가 개인적으로 인생작이었어요.
처음 봤을때는 매일매일 만나는 장면이 참 아름다웠는데 결말을 보고 나서 눈물이 나면서 아~ 그래서 그랬구나 하며 무릎을 탁 치게 만들죠.
영화 러닝타임은 110분 정도로 적당하고요. 표지도 넘 좋네요.
DVD도 넘 이쁘게 잘 나왔어요. 마치 화보같은 사진이네요.
처음 봤을때는 남자가 여자를 만나 연애하면서 멋있어 지는데요. 중간중간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가는 멋진 하이틴 연애영화라고 생각하며 영상미와 배우의 연기를 보면서 감상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중 후반부터 뭔가 이상한데? 라는 생각이 들다가 결말에서 눈물 펑펑 쏟아내는 영화입니다.
처음 볼땐 마지막 엔딩장면에서 울고, 두번째 볼땐 첫 만남에서 울고 두번 우는 영화에요. 흑흑
개인적으로 인생 연애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고마츠 나나가 미스에이 가수 수지와 많이 닮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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