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본영화배우 우에노 주리 주연의 양지의 그녀를 봤어요.
이 영화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미키 타카히로 감독의 영화에요.
당연하게도 저도 그 영화를 무척 감명깊게 봐서 감독의 영화를 찾다가 보게 되었죠.
인기배우 마츠모토준과 우에노주리가 주연으로 나온것도 참 좋고요.
우에노 주리가, 놀이터의 정글짐? 에서 등장하며 영화는 시작돼요.
얼핏보면 대단히 로맨스적인 로맨스영화이다 라고 생각되어질 정도로 내용이 달달합니다.
선남선녀커플의 로맨스 영화구나 생각하며 슬슬 보게 되다가, 여자주인공의 심상찮은행동들을 보고, 아 이 여자 정체가 뭐지? 궁금해하다가 마무리에서 반전이 있는 영화에요.
반전이 있긴 하지만 그렇게 마음아픈 반전은 아니기에 마지막까지 즐겁게 본 영화네요.
이전에 봤던 일본 로맨스 영화처럼 정적인 구도에 영상미가 훌륭한 로맨스 영화고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를 재밌게 보신 분들이라면 이번 영화도 재밌게 볼 수 있을거에요. 로맨스같으면서도 반전있는 영화, 이 감독의 스타일인거 같아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반응형
'공연, 뮤지컬, 영화, 전시 후기 > 영화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헤리슨 포드 주연 블래이드 러너 (7) | 2021.06.22 |
---|---|
[일본영화] 설램가득 감성로맨스 일주일 간 친구 (3) | 2021.06.05 |
[중국영화추천]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 (10) | 2021.05.01 |
[애니메이션 리뷰]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업 (9) | 2021.04.20 |
[일본영화리뷰]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이 영화는 호러영화가 아닙니다. (22) | 2021.04.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