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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정보/양식

[신촌 맛집] 피자몰 런치 방문 내돈내산

by 박작가님 2023.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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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맛집 피자몰 방문 내돈내산 리뷰 입니다. 피자몰은 원래 홍대점이 있고 신촌점이 있었는데, 홍대점은 어느샌가 사라지고 신촌점만 남았습니다. 그나마 요즘에는 서강대 앞에 피자몰 to go 매장이 새로 생기기도 하였는데요.

피자몰은 극강의가성비, 피자무한리필이라는 컨셉으로 정말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신촌점은 신촌 대학생, 서강대생 연대생 및 외국인분들도 자주 오는 가성비 킹성비 짱 맛집입니다. 신촌역 사거리 건물 5층에 위치해 있으며 피자몰, 애슐리가 그렇듯 이랜드 계열 입니다. 예전에는 피자 무한리필 레스토랑이라는 것 때문에 엄청 인기가 있었는데 요즘은 물가가 많이올라서 안내직원들도 많이 줄어들고, 무인 주문 키오스크도 가져다 놓는 등 인건비 절감을 하고, 음식에 집중하였습니다. 그래서 인지 국밥도 1만원 하는 시대에 아직까지도 좋은 가성비로 사랑받는 것 같아요.

2005년에 생겼나봅니다. 저렇게 히스토리로 벽면을 꾸며놓았어요.

거의 무인매장으로, 각 좌석별 구역별로 구분해놓아서 영수증을 뽑고 정해진 자리에 앉아서 먹는 시스템입니다.

빕스나 타 샐러드바와는 달리 추가로 주문할 메뉴가 없이 only 샐러드바만 이용가능하기때문에 주문절차가 간소화되고 간편해서 좋습니다.

저는 신촌 피자몰 오면, 크림리조또에다가 닭가슴살 삶은거 많이 넣어 먹습니다. 그럼 닭가슴살이 퍽퍽함도 덜하고 크림도고소하고 밥하고도 잘 어울려서 종종 먹어요. 그리고 피자몰이니 피자 먹어야죠. 한접시는 피자랑 샐러드들로 채우고 나머지 한접시는 샐러드로 채웁니다. 채소 많이 먹어야죠. 그래야 나중에 속이 편합니다.

약간 입구쪽 자리로 배치되었습니다. 아마 랜덤으로 정해지는듯해요. 예전에는 저기서 직원분이 응대해주셨는데, 이제 무인으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피자종류가 다양해서 다양한 피자를 먹는 재미가 있어요.

 

남김없이 깨끗하게 맛있게, 지구를 살리기위한 한걸음 피자몰 클린디쉬 캠페인을 진행중입니다. 제 자리는 A-8입니다. 직원분께 요청하면 자리도 바꿀수 있는것 같지만 그자리가 그자리니 그냥 앉아 먹습니다.

퇴점시 뒤집어 놓는 이런 표시가 되어 있어서 직원분이 다 먹었는지 확인할 수 있게 해놓은것은 참 잘한것 같습니다. 피자몰 신촌점에서는 다 먹은 그릇은 셀프퇴식구에 넣으면 됩니다. 자기 그릇은 자기가 치우는 시스템 입니다. 가격을 낮추고 음식의 질을 높이고자 다양한 부분을 셀프로 하였습니다. 전 아주 좋습니다.

가격이 보통 국밥가격의 1.5~2배정도 하는데 무한으로 먹을 수 있으니 충분히 가격만큼의 가치, 그 이상을 한다고 봅니다. 샐러드도 다양하고 피자도 보통 5~6종류 먹을 수 있으니까 그냥 적당히 먹어도 뽕뽑습니다.

피자몰은 Eland의 레스토랑 브랜드입니다.

후라이드순살치킨도 있고, 마카로니샐러드도 있고, 감튀도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다먹고 나서 후식까지 알차게 챙깁니다. 파인애플을 좋아해서 많이 가져왔습니다. 물론 남기지않고 다 먹습니다. 아이스크림도 보통 2종류씩 있고, 커피도 있고, 음료도 있어서 정말 이곳에 오면 부족함 없이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신촌에 올때, 신촌에 오지 않을때도 피자먹으로 종종 들르는 곳입니다. 이 날도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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