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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과자, 유제품 정보/유제품 외 식품, 음료 정보

삼립 상쾌한 아침 우유식빵 먹어 봄

by 박작가님 2020.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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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에서 나온 상쾌한 아침 우유식빵 먹은 리뷰 입니다.

토스트&샌드위치 어디에도 잘 어울리는 담백하고 부드러운 상쾌한 아침 우유식빵입니다.

편의점, 마트 빵 또는 호빵 브랜드로 유명한 samlip에서 만듭니다.

총 용량은 330g이고 칼로리는 820kcal 입니다. 가격은 CU에서 1500원 내외였던거 같습니다.

경기도 시흥의 에시피씨삼립에서 만듭니다.

원재료는 밀가루(밀/미국산, 캐나다산), 설탕, 쇼트닝/인도네시아산, 효모, 우유(원유/국산), 정제소금, 기타가공품, 유화제, 곡류가공품, 합성향료(밀크향) 입니다.

영양정보는 총 내용량당

나트륨 1,500mg, 탄수화물 150g, 당류 20g, 지방 16g, 트랜스지방 2g, 포화지방 8g, 콜레스테롤 30mg, 단백질 20g 입니다. 식빵에도 단백질 많이 들어있네요 ㅎㅎ

 

빵봉지 위에는 빵을 잘 보관할 수 있게 브레드 클립이 달려 있습니다.

이거 이름 몰라서 검색했습니다. ㅎㅎ 다른이름으로 브레드 태그, 브레드 리본, 브레드 타이 라고도 부른대요.

브레드 클립에도 유래가 있습니다. 최초의 브레드 클립은 플로이드 G 팩스톤(Floyd G, Paxton, 1918~1975)라는 분이 발명했는데요. 1952년 해외 출장 후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땅콩 봉지를 밀봉하기 위해 기한이 만료된 신용카드를 즉석에서 클립모양으로 잘라 사용한 뒤, 비닐 봉투의 사용화에서 사업기회를 찾은 그는 퀵록(Kwik Lok Corporation)이란 회사를 새우고 백클로저(bag closure)라고 명명한 브레드 클립을 대량 생산하기 시작했대요.

브레드 클립을 제거해 보았습니다. 브레드 클립을 제거해도 비닐이 딱 붙어 있어서 공기가 세어나가지 않습니다.

이렇게 딱 붙어 있는 비닐(아마도 열처리해서 딱 붙게 해놓은듯)을

열면 빵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딱 10조각 들어있네요.

우리가 아는 우유식빵입니다. ㅎㅎ

맛도 퍽퍽한 우유식빵맛입니다. 부드럽진 않고 그냥 식빵이구나 싶은 맛입니다. 그냥 먹긴 목이 메고, 우유랑 같이 드심 좋습니다. 그리고 케첩이나 아님 햄이라도 싸서 먹어야 맛있을거 같아요. 배고파서 아침에 먹으려고 샀는데 그냥 먹으니 영 싱겁고 목이 메어요 ㅜ 토스트기라도 있으면 맛있게 먹을텐데 기숙사에는 아무것도 없네요 ㅜ

그래도 과자류보다 첨가물 적고 몸에 덜 해로우며, 가격대비 양도 많아 간식으로 종종 찾으면 좋습니다. 단백질도 많이 들었고요. ㅎㅎ 든든하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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