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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제1회 실내건축기사 실기 접수 후기

by 친절한 박작가님 2020. 4. 8.

2020년도 제1회 실내건축기사 실기 시험 접수 완료 리뷰 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1차 필기시험일이 늦춰지고, 기존에 필기를 취득한 수험자들은 실기가 늦춰지는거 아니냐며 우려했지만, 실기를 2번(기존 필기 합격자 1번, 늦춰진 필기 수험자 1번) 나눠서 보게 되었습니다.

이번 4월 25일에 필기시험을 치루는 분들은 5월 6일부터 따로 실기 접수(정식명칭은 수시 2회 접수라고 하네요)를 하고요.

저는 작년 4회차에 필기를 붙어서 이번에 4월 6일~4월 9일 18:00까지 진행되는 접수기간동안 접수를 하였습니다.

접수하는 방법은 PC를 활용, 홈페이지에 접속하는방법, 그리고 모바일 웹으로 접속하는 방법, 마지막으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큐넷으로 접수하는 방법 이렇게 3종류가 있습니다.

접수는 4월 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이었는데요. 작업형 시험의 경우 제가 예전에 몇번 타 종목을 치뤄본 경험에 따르면 가능한 첫날에 무조건 본인 거주지역으로 접수해야 합니다.

접수기간이 공식적으로 4월 6일~4월 9일 18:00까지라고 되어 있지만 작업형시험의 경우 첫날이 지나면 무조건 자리가 없습니다. 제가 아는 분은 접수를 늦게해 자리가 없어서 제주도에서 시험을 치루기도 했다네요... 특히 마지막날이 되면 서울, 경기 지역은 모두 마감되고 타 지역만 남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4월 6일 10시 5분 정도에 큐넷 모바일어플리케이션으로 들어갔는데요. 제가 원하는 집앞 수험장이 자리가 1개 있길래 들어가서 신청해보았습니다. 고사장을 선택하고, 카드번호를 입력하였는데.. 자리가 다 나갔다고 나오네요. 황급히 다른 서울지역 고사장으로 선택하려고 보니, 다른 고사장에 2자리 있는것을 보고 다시 선택 후 카드번호... 그랬는데 또 마감... 아니 이게 무슨일이지? 하며 약 5분간 지나니 서울, 경기, 인천지역까지 싹다 마감되었습니다. 오마이갓..

작년에 시각디자인기사 시험 접수할때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10분 컷 실화입니까.. ㅜ

일단 침착하고 타 지역을 알아봅니다.

부산쪽에 5자리 정도가 있네요.

정말 최악의 경우 자리가 없는거 보단 낫겠다 싶어서 부산지역으로 접수를 합니다.

 

그리고, 눈물을 머금고 큐넷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 봅니다.

서울지역은 남부,서부 등 4개 지사가 접수를 맡고 있는데 그 쪽에 연락해보라고 하더라고요. 연락을 해보니 담당자분께서는 이번에 코로나때문에 시험장소를 많이 못구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서부지역본부에 전화를 했는데, 첫날이고 자기들도 최대한 협의중이라고 답을 받았습니다. 

다음으로 서울지역본부? 그쪽으로도 전화를 걸어보았고요. 혹시몰라서 인천지역도 전화해보았습니다.

몇 군데는 이미 어쩔수 없고, 한 두군데에서는 자리가 확보될 경우 오후 2시쯤에 한번 들어가보라고 답이 왔습니다.

손을 덜덜 떨며 오후 2시가 되길 기다립니다.

1시 55분쯤에 접수한 부산지역 응시를 취소하고 다시 접수를 눌러봅니다.

오후 2시가 되자 서울지역에 고사장이 1군데 뜹니다. 2자리가 있습니다. 후딱 들어가 카드번호를 입력...

그러나 접수 마감...

경기도도 마감...

인천지역에.. 오잉 1자리가 있네요.

당장 들어가서 빛의속도로 카드번호를 입력합니다. 카드번호를 몇번째 입력하는건지.. 이러다 카드번호 완전히 외우겠네요.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 싶어서 정말 손을 떨어가면서 카드번호를 입력했어요.

그리고 접수... 성공!!! ㅜㅜ

와 정말 역대급으로 힘든 접수였습니다. 나중에 확인해보니 서울지역은 100여자리밖에 확보가 안되었다고 하고요.

이번 시험은 부산 등 타지역도 자리확보가 얼마 안되었다고 말들이 많네요.

저희 집과는 거리가 좀 있지만, 그래도 시험을 볼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정말 예기치 못한 일이네요. 고사장 확보가 너무 안되서 큰일입니다.

 

 

저는 실내건축기사 접수였지만, 타 작업형 실기시험인 일반기계기사 커뮤니티에서도 접수못했다고 이런 글들이 올라왔고요.

지역공단에서는 이런 문자도 온다고 하네요. 자리확보때문에 인력공단에서도 엄청 고심중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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