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영화리뷰]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이번에 본 영화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에요.

대만 영화로 장르는 멜로/로맨스고 2012년도에 개봉했어요. 포털사이트 평점 9.14점으로 굉장히 평점이 높아요.

DVD 표지에요. 멍청하고 게으른 남자주인공과, 그러한 남자주인공 사람만드는 여자 주인공 얘깁니다. ㅎㅎ;; 표지에 영화가 다 나오네요. ㅎㅎ

DVD 뒷표지에요. 대만판 건축학개론... 까지는 아닌것이 건축과는 전혀 관련이 없고 내용도 달라요 ㅎㅎ;

2012년 홍콩 금상장 영화제 중국, 대만 최고의 영화상을 수상했대요.

줄거리는 17살이 된 주인공이, 3명의 친구와 같이 지내는데, 이 친구들이 모범생 션자이(진연희)를 좋아하는 내용이에요. 주인공은 션자이를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우연히 앞자리에 앉게 된 이후로 많이 가까워지는 전형적인 첫사랑 이야기에요. ㅎㅎ

러닝타임은 109분으로 길지않고 딱 적당한거 같아요. 2시간 넘어가면 로맨스는 지루해지더라고요. ㅜ

여 주인공이 남자를 흐뭇하게 보고 있군요 뒤에서 ㅎㅎ;

DVD 메인화면

인생의 모든 사건은 나름의 의미가 있다로 영화가 시작되요. ㅎㅎ

달달한 청춘 첫사랑이야기로, 즐겁게 잘 봤어요. 대만영화라서 그런지 독특한 부분도 있고요. 공감가는 부분도 있어서 좋네요. 다보고나니 여자 주인공이 남자 주인공 뒤에서 펜으로 콕콕 찌르는 장면이 기억에 남아요. 저는 학교다닐때 왜 이런 달달한 일이 없었을까 싶네요. ㅜ 영화 재밌게 잘 봤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