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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진라면 순한맛 생라면으로 먹어 봄

by 친절한 박작가님 2020. 2. 9.

오뚜기 진라면 구매해서 생라면 만들어 먹은 리뷰 입니다.

오뚜기 진라면입니다. 미술가 호안미로와 콜라보레이션 해서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이 돋보이네요.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죠. 제가 어릴적에도 있었던, 신라면과 더불어 굉장히 오래된 역사깊은 라면입니다.

오뚜기라는 브랜드는 1969년 5월에 창립하여, 1973년 6월에 오뚜기 식품공업주식회사로 오뚜기이름을 처음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당백산업(설탕, 밀가루 그 외)으로 한창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시기에 만들어진 기업이지요. 처음에는 마아가린, 식초, 오뚜기카레등을 만들고, 스프류를 판매했습니다. 그러다가, 바몬드 카레, 카레면 등등 카레쪽 상품도 만들고 케찹류도 만들고 마요네즈도 만들었지요. 라면종류는 열라면, 김치우동, 그리고 라면스낵 뿌셔뿌셔 등등으로유명하고요.

진라면은 1988년 출시되었습니다. 그 때 당시에 순한맛 매운맛 2가지 맛으로 출시된건 굉장히 드문 경우였던거 같아요.

지속적으로 사랑받아와 1999년도에는 용기면으로도 출시됩니다. 진라면이라는 이름은 맛이 진해서 진라면이었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순한맛, 매운맛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저는 매운걸 잘 못먹어서 순한맛을 구매했습니다. 봉지라면이며, 컵라면도 판매중입니다. 봉지라면의 총 중량은 120g이고 칼로리는 500kcal 입니다.

요즘은 라면종류에 과도한 나트륨함량이 문제가 되어 라면마다 나트륨 함량 표시를 하고 있어요. 1일 섭취기준량(성인) 기준이 2000mg인데, 진라면 순한맛은 1780mg이 들어갑니다. 나트륨함량이 보통 스프에 많이 들어가니 나트륨이 걱정되시는 분들은 라면끓이실때 스프는 되도록 드시지 마시고 면만 건져드세요. 저는 생라면으로 먹을거라 스프는 조금만 넣어 먹었습니다.

제품 특징은

1. 오뚜기 진라면 순한맛은 쫄깃하고 찰기있는 면에 사골국물과 감칠맛이 조화된 진하고 순한맛 입니다.

2. 파, 표고버섯, 당근 등 풍부한 야채 건더기가 들어있어 더욱 맛이 있습니다.

3. 맵지 않으면서 진하고 구수한 국물맛은 온가족이 맛있게 함께 드실 수 있습니다.

라고 합니다. <출처: 오뚜기 홈페이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오뚜기라면 주식회사에서 제조하고요.

원재료는 

면:소맥분(밀:미국산,호주산),변성전분,팜유(말레이시아산),감자전분(외국산:덴마크,프랑스,독일 등),글루텐,정제소금,유화유지,난각분말,육수추출농축액,마늘시즈닝,이스트엑기스,면류첨가알칼리제(산도조절제),구아검,비타민B2,녹차풍미유

스프류:정제소금,백설탕,참맛사골양념분말,사골양념분말,참맛양지분말,조미육수분말,비프베이스분말,육수추출농축분말,맛베이스,간장양념베이스,간장분말,감칠맛베이스,진한감칠맛분,오뚜기참치간장분말,참맛볶음장분말,쇠고기육수분말,향미증진제,복합양념분말,볶음향미분말,홍고추분말,포도당,오뚜기비프시즈닝,육수맛조미분,조미야채분말,볶음마늘분,고추맛베이스,후추분말,마늘농축조미분,숙성마늘맛분,감칠맛조미분,로스팅조미분말,유지혼합분말,옥수수전분,이스트추출물분말,참맛효모조미분말,매운고추양념분말,영양강화제,칠리혼합추출물,조미쇠고기맛후레이크,건파,건당근,건표고버섯,건청경채,건미역

입니다.

알러지유발물질로 밀,대두,계란,돼지고기,우유가 들어있고,

진라면 순한맛은 돼지고기,메밀,오징어,새우,게,고등어,땅콩, 조개류(굴,홍합포함) 성분을 사용한 제품과 같은 제조시설에서 제조하고 있습니다.

영양정보는 나트륨 1,780mg, 탄수화물 77g, 당류 4g, 지방 16g, 포화지방 8g, 단백질 12g 입니다.

라면을 뜯습니다. 면은 유탕면입니다. 기름에 튀긴 면이죠. 요새는 건면이라고 해서 건조시킨 면도 나오더라고요. 차이는 기름이 많이들어가냐 적게들어가냐 유무입니다.

안에는 건더기스프와 분말스프가 들어있습니다.

건더기스프는 충남 천안의 상미식품에서 만듭니다.

스프 봉투에도 호안미로의 예술작품이 콜라보로 들어가네요. 이런 디테일함 좋네요.

보통 생라면 드실때 분말스프를 넣고 잘 흔들어 드시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저렇게 분말스프를 조금식 부어서 먹는 스타일입니다. 저렇게 먹으면 더 깔끔하고 치우기도 편하더라고요. 그리고 분말스프에 나트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조절해서 먹을 수도 있고요.

손에 분말스프 묻히는게 싫어서 일회용 나무젓가락을 가져왔는데, 마침 오뚜기 나무젓가락이네요.

오뚜기 없으면 오뚜케살지?

오늘 먹을 진라면을 내일로 미루지 말자.

센스있는 문구가 돋보이네요. 특히 오뚜기 없으면 오뚜케살지? 이 오뚜기 라임은 도덕책...

이 문구를 봤을때 분명히 오뚜기 마케팅팀에 랩을 취미로 하는 분이 계시지 않을지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순한맛이지만 생라면으로 먹으면 역시나 많이 짭니다. 끓여먹는것을 고려한 라면이기 때문에 당연합니다. 뜨거운 국물로 먹을때랑 이렇게 뿌려먹을때랑 확실히 짠맛의 차이가 많이 납니다. 분말스프를 조금씩 조절해서 먹습니다. 어릴적 먹던 진라면 생라면 맛 그대로네요. 어릴적에 놀이터에서 비닐봉지에 라면넣어 잘 흔들어서 친구랑 나눠먹던 생각이 납니다. 저도 어느샌가 이렇게 나이가 들어버렸네요. 같이 나이먹어가서 그런지 옛날 식품들을 보면 느껴지는 감성같은게 있습니다. 어릴적 감정보정이라고 하나요. 그맛에 먹는거 같습니다. 요즘 어린친구들은 생라면 이렇게 먹는법을 알려나 잘 모르겠네요. ㅎㅎ 옛생각나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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