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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패스트푸드 정보

종각 젊음의거리 종로고기집에서 돼지고기 싹쓰리

by 친절한 박작가님 2020. 8. 7.

1호선 종각역 젊음의거리에 위치한 종로고기집에서 돼지고기 구워먹었습니다.

요즘 고기고기 많이 먹는거 같네요 ㅎㅎ

종로쪽은 어학원도 많이 있어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곳입니다. 안쪽으로 좀만 들어가면 술집 및 호프집으로 가득하지요.

직장인들, 학생들, 취업준비생들이 많이들 드시는 젊음의거리에 고기 잘하는 집 종로고기집에 갔습니다.

친구여 달려볼텐가! 종로고기집입니다. 이름이 종로고깃집이에요 ;;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던 곳이라고 합니다. 2층에는 노래방이 있네요.

1층 인테리어와 2층 인테리어가 대비되서 뭔가 멋진거 같아요 ㅎㅎ;;

건물 안쪽입니다. 바깥쪽하고 같은느낌으로 일관성있는 인테리어가 멋지네요.

마치 80~90년대 종로에 위치한 객잔(?)에 온 느낌입니다. 당장이라도 종로의 주먹 김두환이 나와서 한잔하자고 할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원산지 표기도 잘 되어 있고, 영업신고증도 벽에 붙여놓았더라고요. ㅎㅎ

저녁에 먹을 돼지고기메뉴, 점심특선메뉴, 주류메뉴 등등이 있습니다.

저는 돼지고기 특수부위 항정살과 갈매기살, 그리고 공기밥을 하나 주문했습니다.

각 테이블의 고기냄새를 빨아들이는 배기구마다 이렇게 번호가 써져 있더라고요. 아마 테이블번호인거 같습니다. 카스에서 지원한걸까요? 카스로고가 보이네요.

종로고기집에서 고기를 주문하면 나오는 기본반찬들입니다.

주문한 항정살과 갈매기살이 나왔습니다. 왼쪽이 항정살이고 오른쪽이 갈매기살입니다. 고기가 사진으로 봐도 아시겠지만 신선하고 좋은 냉장육을 쓰는거 같습니다.

tv.kakao.com/v/411208298

맛좋은 신선한 고기를 불판위에 올려봅니다.

항정살은 갈매기살보다 얇기때문에 바깥쪽에 배치하고 갈매기살은 두꺼워서 가운데 불이 가장 강한곳으로 전략적으로 배치합니다.

갈매기살은 약간 소고기 등심처럼 생겼네요. 하지만 돼지고기이기때문에 바싹익혀야합니다.

고기구우면서 마늘도 올리고 김치도 같이 불판위에 올려 구워먹습니다.

돼지고기기름이 김치에 배여 맛있는 볶음김치가 됩니다.

마늘의 경우 그냥 먹으면 알리신성분때매 매운데 저렇게 불판에 구워먹으면 매운맛이 줄어들어서 보다 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고기 구워질동안 밑반찬도 하나씩 집어먹어봅니다 ㅎㅎ

잘 구워진 항정살을 양파절임과 함께 먹어봅니다. 쫄깃쫄깃합니다.

다양하게 쌈싸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항정살 윤기가 좔좔 흐르네요.

갈매기살은 뭔가 소고기등심처럼 생겼습니다. 식감도 비슷한거 같아요. 웰던 스테이크 먹는 느낌이 살짝 나서 좋네요.

 

양파도 구워먹고 김치도 구워먹습니다. 확실히 구워먹으면 더 맛있네요. ㅎㅎ;;

항정살, 갈매기살 맛있게 먹으며 샤샤샷, 버섯을 같이 먹었음 더 좋았을텐데 이 날 버섯이 다 떨어졌다고 하시더라고요.

 

된장찌개에 밥도 말아먹고, 마지막 항정살과 갈매기살까지 김치에 싸서 먹습니다.

불판 싹 비웠네요.

남길게 거의 없습니다. 넘 든든하게 맛있게 잘 먹었어요.

1호선 종각역과 종로3가역 사이 젊음의거리에 위치한 종로고기집, 본점이라 그런지 고기도 신선하고 맛있네요.

다음에는 삼겹살이나 촌돼지찌개를 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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