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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53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박작가의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석은 음력 8월 15일이며, 추석을 한가위라고도 하지요. 한가위에서 가위란 8월의 한가운데 또는 가을의 가운데를 의미하며 한가위의 한은 크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한가위란 8월의 한가운데에 있는 큰 날이라는, 큰 명절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박작가의 블로그를 찾아주신 모든 여러분,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2020. 10. 1.
수요일 저녁 우장산 달리기 오늘은 낮에 비가와서 저녁에 사람이 별로 없네요. 그 덕에 더 신나게 달릴 수 있었어요. ㅎㅎ 오르막에서 천천히 안멈추고 뛰니까 조금씩 빨라지는거 같아요. 3번째 달리다보니 뭔가 달리는 주법도 알거 같고, 자세도 점점 좋아지는게 느껴집니다. 다음에는 평지에서 한번 뛰어봐야겠어요. 2020. 9. 17.
일요일 우장산 달리기 우장산 달리기 하고 왔어요. 어제보다 2분정도 빨라졌네요. 안쉬고 바로 다음날 뛰는거라 힘들줄 알았는데, 어제보다 덜 힘든거 같아요. 당연히 마스크 쓰고 달렸고, 날씨 선선하고 좋네요. 코로나때문에 딱 러닝코스만 오픈되어 있고, 운동기구들 모두 막아놨네요. 한강은 사람이 많을거 같아서 못뛰고 동네 뒷산 뛰고 있습니다. 한강처럼 전망이 좋지는 않지만, 나무가 많아서 공기가 맑고,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있어 즐겁게 달릴 수 있어 좋아요. 2020. 9. 14.
주말 달리기(with 리복 플로트라이드 에너지)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달리기 했어요. ㅎㅎ 비가 그치고 나니 날이 시원해서 달려도 하나도 안덥네요. 리복 플로트라이드에너지로 두번째 러닝인데 정말 좋은 신발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TPE소재의 미드솔이 마시멜로우같은 느낌을 줍니다. 가격도 참 착해서 이 가격에 이 기능이(?) 라며 놀라면서 달리기 하고 있습니다. 러너스 월드 제작년 쿠션화로 선정된 미드솔이니 말 다했죠. 요즘 달리는게 참 즐겁네요. 물론 마스크 필수로 하고 뜁니다. ㅎㅎ 2020. 9. 13.
주말 달리기 오랜만에 주말 달리기 했네요. 날이 선선해서 달리기 좋아요. 다만 마스크 쓰고 달리니 답답하네요. 장마도 어서 끝나야 할텐데.. 지난번에 산 리복 포에버플로트라이드 에너지 신고 달리는데 확실히 예전에 신던 아디디스 듀라모 신발보다 반발력이 좋은거 같아요. 아디다스 듀라모는 부담없는 가격에 클라우드폼을 써서 쿠션감이 좋았는데, 플로트라이드에너지는 반발력이 좋아서 발이 땅에 닿을때마다 통통 튀기는 맛이 있네요. 2020.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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