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해물라면, 얼큰시원개운한맛

팔도에서 출시한 해물라면을 먹어봤어요.

팔도하면 컵라면으로 유명한 왕뚜껑라면이 생각나네요. 당시 컵라면 뚜껑이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서 타 제품과 차별화되었죠. 맛도좋았던기억이 나요.

언젠가부터 오뚜기 진짬뽕등 짬뽕라면이 출시되고있어서 이번에 먹은 팔도 해물라면도 이 흐름에 편승하여 나온 제품으로 보입니다. 전에 5개 1묶음을 사놓아서 이번에 먹었어요.

해물이 라면맛을 살렸다 팔도해물라면이에요.
얼큰시원개운한맛은어떤맛인지 기대가되네요.

라면은 일반적인 유탕면이고 보통라면처럼 건더기스프와 분말스프가 들어있어요.

가스렌지에 물 오백그램을넣고 불을켠뒤 물이끓으면 면과 스프를 넣고 3분간 더끓임됩니다. 간단하네요.

미역? 다시마?가 들어있어서 국물맛이 좋네요. 매콤한 짬뽕국물맛납니다. 다만 나트륨이 많이 들어가서 짠맛도 좀 있습니다. 맵고짭쪼름한 짬뽕라면맛납니다. 기호에 따라 분말스프는 좀 적게 넣어도 맛있을거같아요.

집에 묵은지가있어서 넣어먹었습니다. 크 꿀맛이네요. 라면에 김치는 언제나 옳습니다.

다먹으면 끝이아닙니다. 라면에 찬밥은 국률이죠. 라면국물 한방울까지 호로록 맛있게 먹었네요. 어우 근데 넘 배부르네요. 동네 뒷산가서 운동좀하고 와야겠습니다. 암튼 배부르게 잘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