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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히가시노게이고 살인의 문 1, 2

by 친절한 박작가님 2021.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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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게이고의 소설 살인의 문입니다.

이 소설은 주인공이 구라모치라는 어릴적 친구와 겪게 되는 이야기로 2권으로 구성된 꽤 긴 장편소설입니다.

주인공이 어릴적부터 구라모치와 지내면서 몇번이고 구라모치에게 분노하지만 주인공은 착한 성격이라 매번 오해였을거라 생각하며 지나갑니다. 예를들자면 동전뒤집기같은 사소한 도박같은것을 하였는데 그 뒤에 구라모치가 있는것 같다던지, 어떤일을 하다가 곤란해 졌을때 구라모치가 거기에 있는것만 같은 생각이 자꾸 드는 것이죠.

주인공의 시점에서 작성하였기에, 그게 맞는지 틀린지 모르지만, 책을 읽으며 계속 구라모치와 우연히 만나는 것을 보며, 이게 정말 우연이 맞나? 자꾸 생각하게 됩니다. 이게 우연이 아니라면... 모든것이 구라모치의 음모였다면 이라는 생각을 하며 소설의 중, 후반 부터는 살인충동을 느끼게 됩니다.

책을 읽으며 주인공의 감정을 느끼며 나라면 진작에.. 라는 생각을 곱씹다가 주인공이 설마 그럴리가 있겠어 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내가 너무 심한 생각을 했던가 반성하게 되고, 그러한 과정을 몇번정도 겪다가 마지막에 소설이 끝을 맺습니다.

과연 모든것은 구라모치의 음모였는지, 아니면 단순한 오해였을지, 주인공은 구라모치를 어떻게 할지는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히가시노게이고는 참 사람의 심리를 잘 묘사하는것 같습니다. 이번 소설도 참 맘에 드네요. 좋은 소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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