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곡으로 만든 첵스 초코 문앤스타, 내가 원하던 것

 

오곡으로 만든 첵스초코 문앤스타를 구매해서 먹었습니다.

저희집 근처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할인행사를 하길래 하나 집어왔어요. 오곡으로만든 첵스류 시리얼을 참 좋아합니다. 첵스는 모양이 독특하여 우유나 두유에 넣으면 금방 초코맛이 베어나와 맛있게 먹을 수 있는게 장점인데, 그냥 오곡첵스도 맛있는데 이 제품은 문앤스타라고해서, 초코별, 초코달까지 들어있는 제품입니다. 안먹을 수가 없지요. 바로 당장 집어서 집에서 오픈하였습니다.

이 제품의 경우 종이상자가 아닌 위 사진에 보이듯 지퍼백이 설치된 커다란 봉투포장으로 되어서 나옵니다. 첵스초코는 몸에좋은 5가지 곡물(밀, 귀리, 옥수수, 보리, 쌀)로 만들어졌고, 우리몸에 꼭 필요한 12가지 비타민과 무기질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곡물을 튀기지 않고 건강하게 구운 시리얼입니다.

총 내용량 420g이고, 100g당 411kcal입니다. 비타민 A, B, C, D, E, 엽산, 철분, 아연, 칼슘 등등이 들어있어 몸에 좋습니다. 하지만 과식은 안됩니다. 맛있다고 자꾸 먹으면.. 살쪄요.

경기도 안성시 공단에 위치한 농심켈로그 주식회사에서 만들고, 곡류가공품이고요.

원재료는 옥수수가루(인도산), 설탕, 밀가루[밀(호주산,미국산)], 초코별과 초코달[밀크초콜릿, 화이트초코], 멀티그레인믹스, 코코아분말, 밀크컴파운드, 쌀가루, 탄산칼슘, 제삼인산칼슘, 혼합제제, 중탄산나트륨, 바닐린, 멕아액기스 등등이 들어갑니다.

제품의 특장점이 적혀있습니다. 진한첵스초코와 두가지맛의 초코별, 초코달의 환상적인 만남

지퍼백이 안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위에 보시면 살짝 홈이 난 부분을 잡아 뜯어서 열면 됩니다.

오곡으로 만든 첵스초코 문엔스타입니다. 문엔스타는 아래쪽에 깔려있습니다. 아무래도 가벼운 첵스초코시리얼이 위로 가있고, 비중이 무거운 초콜릿은 아래쪽에 있는데, 잘 흔들면 잘 섞입니다.

한번 흔들었다가 그릇에 부었습니다. 첵스와 문앤스타 초콜릿이 고루 부어집니다.

 

저는 우유보다는 두유를 선호합니다. 우유는 유당불내증이 있는지 속이 좀 안좋더라고요.

검은초콜릿도 맛봅니다. 두유에 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한가지 단점은 한번 열면 멈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숨참고 계속 흡입하게 됩니다. 마치 숨참고 love dive 하듯이 말이죠. 계속 먹게 되는 중독의 마력이 있으므로 적당히 딱 한그릇만 먹는 단호함이 필요합니다. 여튼 저는 한그릇 먹고 쫌 아쉬워서 한그릇 더 두유 타서 먹었습니다. 맛있네요. 그냥 첵스도 맛있는데, 문앤스타 더욱 초코초코해서 참 좋습니다. 아침에 시간없을때 식사대용으로 먹거나 심심할때 간식처럼 하나씩 집어먹어도 좋습니다. 470g이라 용량도 넉넉하고 가격도 부담없어서 가성비가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첵스 다른맛도 먹어봐야겠습니다. 기호에 따라서 아몬드 등 견과류를 넣어 드심 더 좋습니다.